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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민 장사, 올해만 세 번째 ‘꽃가마’… 보은대회서 백두장사 등극

기사승인 2022.08.12  10: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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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청 서남근 선수에 세판 내리 따내며 ‘보은장사씨름대회’서 쾌거

올해부터 체급 올린 주장 이설빈 선수도 금강급서 값진 준우승 ‘성과’

   
▲ 지난 3일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에 등극한 최성민 장사.

태안군청 씨름단(감독 곽현동) 소속 최성민 장사가 올해만 세 번째 꽃가마에 오르며 백두급 절대 강자로서의 면모를 굳히고 있다.

최성민(20) 장사는 지난 3일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준결승전부터 단 한판도 내주지 않고 백두장사(140㎏ 이하급)에 등극했다.

8강에서 증평군청 소속 윤성희 선수를 2대1로 꺾은 최성민 장사는 4강에서 창원시청 소속 서경진 선수를 만나 2대0 완승을 거둔 데 이어 결승에서도 수원시청 소속 서남근 선수를 3대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황소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앞서 지난 2월 수원에서 열린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에 오른 최성민 장사는 한 달 후 열린 장흥장사씨름대회에서 다시 한 번 백두장사에 오르며 씨름계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최성민 장사는 “어려운 경기였지만 감독님과 코치님의 가르침대로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선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며 “응원해주신 군민 여러분과 태안군청 씨름단 동료 선수들, 감독님, 코치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금강급(90㎏ 이하)에서는 태안군청 씨름단 이설빈(26) 선수가 개인 역대 최고 성적인 2위를 기록하며 씨름단에 또 하나의 쾌거를 안겼다.

씨름단 주장을 맡고 있는 이설빈 선수는 지난 2020년 입단해 태백급(80㎏ 이하)에서 활약하다 올해부터 체급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태안군청에서 수원시청으로 소속을 옮긴 김기수 장사에게 3대1로 무릎을 꿇으며 값진 준우승을 차지, 앞으로의 전망을 밝혔다.

곽현동 감독은 “좋은 환경에서 열심히 흘린 땀이 결과로 돌아온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선수들과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과를 거둬 태안군청 씨름단의 명성을 드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이 기자 east334@hanmail.net

<저작권자 © 태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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