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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신문이 묻고 태안군수 후보가 답하다

기사승인 2022.05.20  11: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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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본지는 다가오는 6.1지방선거에서 치러지는 태안군수 선거를 앞두고 민선 8기를 이끌어가게 될 태안군수 후보자들의 주요공약을 살펴보고, 태안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로 인한 대책을 비롯해 지역의 갈등요인이 되고 있는 주요갈등현안에 대한 후보자들의 복안과 대안을 들어보고자 지면토론회를 마련했습니다. 태안군 지방선거 사상 처음으로 양자대결로 치러지는 이번 태안군수 선거에서 본지의 지면토론회가 유권자들이 민선 8기 태안군수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가세로 후보, “행복의 시대로, 도약의 시대로 업고 뛰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가세로 후보

☞ 먼저 유권자들에게 6.1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말씀해주세요.

-존경하는 태안군민 여러분! 민선 7기 태안군정의 발전을 위해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무한한 사랑과 지지에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신 민선 7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잘사는 태안을 염원하는 군민의 부름을 받기 위해 한번 더 신발끈을 동여 매고 태안군수에 입후보한 군민의 상머슴 가세로입니다.
지난 4년 저는 오직 군민만을 보고 달려왔습니다. 태안발전의 꿈과 비전을 달성하는 것이 저의 숙명으로 여기고 험준했던 역경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이원 대산간 해상교량 국도승격」, 「태안고속도로 정부계획」 반영, 「영목항 국가어항 지정」, 「안흥진성 국가 문화재(사적)지정」,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 입법예고」,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태안분소 유치」 이외에도 2022년도 7천억원 재정 시대를 개막시켰습니다.
이제, 태안은 새로운 변화와 확장의 시대를 준비해야 합니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 환경을 이겨내고 미래세대의 삶까지도 풍요로운 태안을 만들기 위해 젊음과 열정 그리고 미래를 내다보는 군수가 절실합니다.
저는 변함없는 태안 사랑으로 태안의 청년, 중장, 장년, 어르신 등 전세대를 관통하는 고른 행복을 추구하고, 농어업, 소상공인, 서비스업, 문화예술, 체육, 사회복지 등 전분야의 맞춤형 지원과 개발계획을 지원하여 민선 8기 더 빛나는 태안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일밖에 모르는 저 가세로가 군민 여러분을 행복의 시대로, 도약의 시대로 업고 뛰겠습니다. 진정한 군민의 상머슴으로 군민 여러분의 고귀한 선택을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태안군수에 당선되면 민선8기 태안군정을 이끌게 됩니다. 태안군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을 말씀해주세요.
-민선 8기 더 새로워진 태안을 만들기 위한 군민과의 약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①사통팔달 광역 교통망 완성
국도38호선(이원~대산) ″예타면제″ 정책건의 등 조기실현, 태안고속도로(태안~서산, 청주), 내포철도, 지방도603호 국도 승격 등
②「경쟁력 있는 태안경제」 육성
″태안군 소상공인 지원센터″ 신설,. 2대 경영주 기업승계 지원, 환경개선 지원, 농어민 수당(연 80만원) 점진적 인상, 경제권역별 지원정책 강화
③국내 해양치유산업의 선도도시 도약
최고시설의 태안해양치유센터 건립(340억원), 태안군 전역 해양치유산업의 전진기지 도약(관광과 연계)
④태안기업도시, 도심항공유통(UAM) 전진기지 육성
충청남도, 현대자동차, 한서대학교, 태안UV랜드 등 가용 자원 총동원, 미래항공모빌리티(AMM) 산업육성, 버티포트 건설 및 연구단지 개발
⑤누구나 찾고 싶은 「태안다움 휴양관광도시」 조성
국책사업 및 민자유치를 통한 대규모 관광시설 유치, 관광 트렌드를 고려한 지원정책의 다양성 강화
⑥역사와 문화의 품격도시 건설
태안읍성 복원, 역사문화거리 조성, 남면사거리 근린공원(200억원) 조성, 안흥진성의 체계적인 복원, 격렬비열도 개발, 신두사구 관광 자원화 등
⑦안면도 관광지 개발 정상화
분할방식 개발, 안면도 문화복합시설 건립 등 남부권역 개발 총력
⑧태안군 균형발전사업 신설
읍면 소재지 균형발전사업 추진, 소재지별 특성에 맞는 사회기반시설 확충 등 시행
⑨「85세 이상 어르신 효도수당」 신설
부모세대 사회 공동 부양 차원에서 85세 이상 어르신 월 10만원 지원
⑩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군민에 대한 주민참여형 연금형 이익배분, 배보상 문제, 지역주민 고용, 환경문제 등 진취적인 접근 및 해결

☞ 태안읍에 인구가 집중되다 보니 문화&#8231;체육시설, 양육&#8231;교육시설 등 대부분의 인프라가 태안읍에 건립되면서 8개 읍면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태안군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태안군중장기발전계획에 반영해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태안군수 후보자로서의 공약과도 연계될텐데요 태안읍을 제외한 나머지 7개 읍면에 대해 공격적으로 예산을 투입할 수 있는 핵심공약 한가지씩만 꼽는다면요?

-태안군 전체적으로 균형발전을 이룩해야 한다는 것에 적극 동감합니다. 민선 8기에는 8개 읍면의 균형잡힌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태안군 독자적으로 ″태안군 지역 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태안읍을 제외한 읍면 단위 소재지 지역의 공동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꼭 할 수 있도록 연 6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배정하여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효율적인 추진방안은 지역주민 대표 등 민간위원을 주축으로 ″태안군 균형발전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하는 방식으로 금년도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입니다.
태안읍은 군청 소재지로써 인구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는 곳으로 지난 4년 동안 생활인프라시설을 구축하는데 노력해 왔습니다. 지금 어느 정도 생활인프라의 면모가 갖춰졌다고 보여지며, 백화산 자락에 위치한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가 완비되면 가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시설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정부 정책이 인프라 시설을 경쟁속에서 선정하기 때문에 인구가 많은 군청 소재지부터 개발될 수 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점을 안고 있어서 7개 읍면에는 각종 인프라시설이 부족한 점은 군민 여러분의 깊은 이해를 바라며, 이젠 그 역량을 7개 읍면에 쏟아 붓도록 하겠습니다.
군민 생활 속에 꼭 필요한 실내체육관이며 수영장, 사회복지시설, 주차장등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정부 공모사업을 병행하면서 태안군 독자적으로 시행할 ″태안군 지역 균형발전사업″을 강도높게 추진하여 안락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태안군이 인구유입정책팀까지 만들면서 다양한 인구증가시책을 시도하고 있지만 오히려 인구는 줄고 있는 실정입니다. 자연감소의 원인도 있겠지만 귀농·귀촌·귀어인과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획기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해보입니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인구감소지역에 태안군도 포함이 됐는데, 후보들께서 구상하고 있는 인구증가 대책이 있다면 제시해주세요.

-우리군은 인구 소멸위험지수가 태안군 전체적으로 0.235로 고위험의 전단계인 위험 진입단계로 접어들었습니다.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인구소멸의 위험을 낮추고, 인구가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선 정책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봅니다.
정부차원에서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마련해서 금년도부터 2031년까지 10년간 연간 1조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시군에서 창안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심사하여 연간 최소 60억원에서 최대 160억원을 차등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저는 먼저 태안만의 강점을 부각하여 정부예산을 매년 160억원 가까이 최대로 받을 수 있도록 태안형 인구증가대책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첫 번째로 청년 및 중장년을 위한 일자리, 창업, 주거 등 전방위적인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청년층이 생활의 무게를 내려놓고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활동 지원수당을 신설하여 청년 창업활동을 후원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태안에서 거주하는 청년이 일할 일자리 부족문제가 뒤따릅니다. 좋은 일자리, 폭 넓은 일터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태안기업도시내에 해상풍력 부품생산단지와 도심항공유통 산업단지 등을 조성해서 지역의 청년들이 우리지역의 산업체에서 즐겁게 다닐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세 번째는 태안군 시설관리공단 신설을 군민 총의를 수렴하여 신설여부를 결정하겠습니다. 태안군 시설관리공단은 우리군 사무 중에서 민간업체에 위탁하는 사무를 시설관리공단에서 지역 인재들로 하여금 그 업무를 대행하게 하는 시스템입니다.
예산의 유출을 막고, 지역 청년 등에게 좋은 일터를 제공할 수 있는 태안 시설관리공단 설립 여부를 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결정해 나가겠습니다.
네 번째는 청년들의 정책적인 소외를 방지하기 위해 태안청년 포럼 등 정책을 입안하는 모든 과정에서 태안 청년의 목소리를 체계적으로 담아내는 정책적 시스템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 반농반어의 태안군에서 농업정책 또한 매우 중요한 정책 중 하나일텐데요 문제는 고령농, 여성농업인들이 많아 인력난을 겪고 있다는 점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외국인 근로자들도 부족한 상황에서 인건비마저 치솟고 있어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상황은 어촌도 마찬가지인데, 농어촌 인력수급을 위한 해법이 있다면요?

-농어촌 고령화 문제와 인력수급문제 그리고 취약한 수입기반 문제는 제가 지난 4년 동안 천착해왔던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정부의 지원정책은 신속하게 이행하면서도 우리군에서 특별한 노력으로 해소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하여는 최대한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특히 올해 무기질 비료 가격 상승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이 휩싸인 것으로 보고 비료공장을 직접 찾아 싼 가격으로 매입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았으나 별도의 길이 없어서 고안해난 것이 무기질 비료 인상분 80% 되돌려 드리는 정책입니다.
농촌의 한 부분을 고쳐서는 고령화와 일자리 문제가 해소될 수는 없습니다. 농업의 전체적인 측면을 두루 지원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강해야 인력수급 문제가 해소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을 영농단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제가 2020년도에는 18개소였던 영농단을 23개소로 늘렸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늘려서 영농의 문제를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농업용 드론 지원사업을 확대하겠습니다. 농업용 드론이 농약살포 등 그 쓰임이 늘고 있습니다. 기계화 영농의 미래 지향적 모델입니다. 2020년도에 15대 지원에서 2021년에는 25대로 늘렸습니다. 농업용 드론 지원사업도 확대하겠습니다.
안면도 농협과 처음 시작했던 농협 인력중개센터를 전 농협으로 확대하였고 65세 이상 1ha 이하 농가와 여성농업인 등에 지원하는 농기계 작업비를 70%까지 지원하고, 인부 사용시 1만원을 보전해 주는 지원 정책은 더욱 그 범위와 지원액을 늘려서 인력수급의 안정화를 지원하겠습니다. 인력 중개소를 통해서 농어촌 인력을 수급하고 있으나 인근 서산시와 당진시 보다는 인건비가 다소 높게 형성되어 농어민들이 인건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인건비 형성을 조사하여 인근 시군보다 높은 경우에는 그 차액을 보전하는 방안을 시행하고, 중개 수수료를 일부 보전하여 주민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겠습니다.

☞ 이해관계에 놓여 있는 민감한 질문 몇 가지 드리겠습니다. 태안군의 주요 이슈는 2025년부터 폐쇄되는 태안화력발전소에 대한 대안입니다. 지난 민선7기에서 해상풍력이 대안으로 제시됐습니다. 해상풍력발전에 대한 후보자들의 의견을 말씀해주세요.

-태안군 현재 65세 이상 고령 인구비율이 33.0%, 20,301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평균 17%의 2배에 달하는 수치이며 더욱 심각한 것은 합계 출산율이 0.82명으로 더욱 고령화가 점쳐지고 있습니다. 태안군의 1ha(3,000평) 미만의 경지규모를 갖고 있는 농가수가 전체농가 7,385호의 55.1%, 4,076호(2015년 기준)이며, 어업에 종사하는 총 가구수는 3,505호로 가구당 연간 생산액은 농가는 평균 15,553천원, 어가는 평균 28,569천원으로 낮게 형성돼 재정상황이 열악함을 여실히 알 수 있습니다.
정부의 제9차 전력수급계획에 의거 2025년 태안화력 1호기가 폐쇄에 들어가고 2032년까지 총 6기가 역사 속으로 사라질 예정입니다. 화력발전의 폐쇄는 연쇄적으로 발전소 직·간접 종사자 1,500명 이상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며 지역경제는 함께 큰 격랑을 맞이할 것이 분명합니다. 우리군의 고령화와 열악한 수익구조, 태안화력 폐쇄가 예상되는 가운데 새로운 돌파구, 지금의 태안군민들과 미래세대의 삶까지 풍요로운 태안을 선물할 방안, 새로운 돌파구가 긴요한 상황에서 저는 과감히 해상풍력에서 그 해답을 찾았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추진하는 해상풍력은 총 5개단지 1.86GW 규모이며, 태안반도 해안가에서 최소 25㎞ 밖에 입지할 예정으로 소음문제는 완벽히 분리되어 있고, 어획량 감소는 해상풍력 발전기를 지탱하는 해상지주가 어초역할을 담당할 예정으로 어획량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각계 전문가의 의견, 제주 탐라해상풍력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의견 등을 종합해 볼 때 우리가 마다할 이유가 전혀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지역 주민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후원하는 ″해상풍력발전 주민참여형 연금형 이익배분″의 기회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기를 소망합니다.
더불어, 해상풍력 건설과 관련하여 어민들에게 일체의 피해에 대한 피해 배보상 문제는 건설이 착수 되기 전에 어민들이 원하는 방향에서 완벽하게 문제를 해소하고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주민 모두가 누릴 연금형 이익배분 방안은 군민의 총의를 얻어 그 실천을 담보하겠습니다.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정부 공모에서 43억원을 이미 확보하여 현재 태안군에서 차분히 진척시키고 있습니다.

☞ 윤석열 정부의 인수위원회 에너지정책 분과 관계자가 화력발전소 폐쇄지역에 대한 대안으로 소형모듈원자로(SMR)를 추진한다는 발언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화력발전소가 위치한 충남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후보자들의 의견을 말씀해주세요.

-대통령 당선인 선거캠프의 원자력 에너지 정책분과장이 화력발전소 폐쇄지역에 중소형 핵발전 원자로 설치를 제안하면서, 지난 1990년 안면도 방사성 폐기물 사태를 직접 경험한 군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으로 압니다. 저 또한 강력하게 반대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태안화력발전소는 환경적 피해를 감수하면 국가산업을 지탱하기 위한 수단으로 우리 군민들께서 인내하고 감내하면서 대한민국 전체를 위해 양보한 기간산업입니다.
태안화력 발전소를 친환경 에너지 시설로 보완시켜야 할 정부가 핵발전을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둔갑해 새로운 위험을 만든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고 간과할 수 없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국민의 힘 후보는 친정부적 정책을 추진할 수 밖에 없는 근원적인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인 제가 태안군수로서 직을 걸고 막아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겠습니다.
태안화력 발전소를 자연 친화적인 해상풍력발전과 연계하여 발전소의 폐쇄로 생기는 유능한 인재를 풍력발전 건설에 흡수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운영인력으로 채용하여 풍요로운 일터와 신명나는 태안경제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 태안지역의 민-민간, 또는 민-관간 주요 갈등요인으로 삭선리 쓰레기처리장 재협약 논란과 근흥면 도황리 인근에 들어서는 광역해양자원순환센터가 중심에 있습니다. 이에 대한 후보자들의 입장은 무엇인지 밝혀주세요.

-이 부분은 민선 7기 군정을 이끌면서 크게 마음 아픈 구석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환경처리 시설은 군민 모두에게 꼭 필요한 시설입니다. 그러나 입지하는 지역주민들에게는 불편함을 주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군민 모두가 지혜를 모아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충남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광역해양자원순환센터는 해양 쓰레기가 다량으로 발생하는 태안군에서 없어서는 안될 시설입니다. 우리 해양쓰레기를 바다에 방치하면 미래 태안의 바다는 암울하기 그지 없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를 현재 전량을 외부지역의 처리시설로 그대로 반출하는데 최종 처리장에서 우리지역 쓰레기가 염기도 높고 오염물질이 붙어 있어서 세척과 절단 등 중간 처리를 하지 않으면 반입이 어렵다는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래서 해양자원 순환센터가 꼭 필요합니다. 태안군은 2020년도 측정 당시 총 6,950톤을 수거해 충남 전체 14,648톤의 47%를 차지할 정도로 해양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며, 근흥면 지역도 안흥, 신진도 등 해양쓰레기가 다량 발생하는 지역입니다. 광역해양자원순환센터가 입지할 근흥면 도황리 지역에는 수산물을 가공하는 17개 업체가 입주하고 있어 오폐수 정화시설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이고, 여기에 더해 오폐수 처리시설이 부재하여 근소만 해역으로 오폐수가 정화없이 방류되며 지역의 어민들이 오폐수 처리시설의 설치를 매우 원하는 지역입니다.
태안군은 해양쓰레기의 중간 처리와 도황리 지역의 오폐수를 함께 처리할 광역자원순환센터를 정부 지원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으나 일부의 강력한 반대로 진척에 애로가 있습니다.
지역주민이 염려하는 사항이 중점 고려되도록 충남도와 협력하여 환경영향평가와 재해영향평가를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환경 위해 요소가 없는지 분명하게 진단하고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태안군민 전체의 생활쓰레기를 처리하는 태안읍 삭선리에 위치한 태안군 환경관리센터의 주민 동의 만료에 따른 재협상 문제는 소재지 마을인 삭선 3리 지역주민들께서 너그럽게 수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지금까지 태안군민 전체를 위한 희생에 깊이 감사드리며, 법원의 판결, 특별한 지원대책 마련 등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역주민의 이해 속에서 다시 한 번 사용동의를 허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답보상태에 있다가 골프장, 콘도에 이어 최근 UV랜드 준공, 준공을 앞두고 있는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 등 활기를 되찾고 있는 태안기업도시에 대한 활용방안이 있다면요?

-태안 기업도시가 38만평의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이 준공을 앞두고 있고, 현대자동차 드라이빙센터의 개소가 임박했습니다. 태안UV랜드가 준공되어 드론 전문교육기관으로 새로운 길을 열고 있습니다.
태안기업도시에는 가이아에서 848세대 공동주택 건설에 착수하였습니다. 태안 기업도시는 지난 2021년 2월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지정으로 5개월 이상의 실증기간 단축으로 국내 드론 시험의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자동차 등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에 관심있는 기업에서 K-UAM의 최적지로 인식하고 연구단지 유치 등을 문의해 오고 있습니다. 민선 8기에는 드론자율비행 공역을 최대한 이용하여 UAM산업의 전진기지로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상대 후보에 비해 강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덧붙여 유권자들에게 호소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한상기 후보님도 훌륭한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상대 후보님과 비교하기는 그렇구요, 제 강점을 소개해 드림으로 해서 유권자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맡길까 합니다.
저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선 사회의 공정이 담보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1년간 민간업체에 위탁했던 태안읍 청소행정을 군으로 직영 전환하였고, 태안군 학교급식지원센터도 민간위탁에서 군 직영으로 전환하였습니다. 태안군 이장단 선출방식도 직선제로 바꿨습니다. 태안발전에 보탬이 된다면 좌고우면하지 않고 정진했습니다.
정부 단위사업 유치에도 큰 노력을 했습니다만, 광역교통망은 지역 전체를 살리는 대단위 계획입니다. 국도 38호선, 태안고속도로, 안흥진성 국가사적 지정, 영목항 국가항 지정,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입법예고) 등 정부계획 수립에 집중하였습니다. 정부계획은 쉽게 달성되는 과제가 아닙니다. 저는 끝까지 관철하는 투철한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해양치유산업육성, 태안기업도시를 활용한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태안읍 중앙로 광장, 태안읍성 복원,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등 미래 발전의 핵심이 될 산업에 집중할 미래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지도자의 첫 번째 자질인 능력과 비전을 갖추고 있습니다.
역사에서 지역의 흥망성쇄는 지도자 뿐만아니라 측근을 관리하는 기술입니다. 제 정서상 옳은 것을 경청하지만 사사로운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을 곁에 두려하지 않습니다. 오직 군민의 마음만을 보고 전력을 다할 자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고 젊고, 패기있고, 살아있는 열정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국민의힘 한상기 후보, “다시 한 번 태안에 희망을 심겠습니다”

   
국민의힘 한상기 후보

☞ 먼저 유권자들에게 6.1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말씀해주세요.

-존경하고 사랑하는 태안 군민여러분! 우리는 지난 3월 9일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적 여망이었던 정권교체를 이뤄냈습니다. 문재인 정부 5년간의 대한민국은 공정과 정의가 실종되고 법치가 무너진 너무나 비정상적인 국가였습니다. 거대 여당 더불어민주당의 내로남불과 위선은 국민적 지탄의 대상이었고 결국 대한민국의 현명한 국민들은 정권교체라는 위대한 결정을 하셨습니다. 민심은 천심 사필귀정의 진리가 다시 한 번 입증된 결과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지난 대통령선거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 그리고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선 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결전이었다면 다가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는 ‘우리 태안군이 이대로 퇴보의 길로 가다가 결국 소멸 되느냐 아니면 다시 한 번 희망찬 미래로 도약하느냐’를 결정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선거입니다. 저 한상기 반드시 당선되어 다시 한 번 태안에 희망을 심겠습니다.

☞ 태안군수에 당선되면 민선8기 태안군정을 이끌게 됩니다. 태안군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을 말씀해주세요.

-1. 대전-삽교-태안 잇는 충청내륙철도 임기 내 가시화
교통 인프라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고속도로와 철도가 연결되지 않은 지자체는 우리 태안군이 전국에서 유일합니다. 따라서 고속도로 철도를 태안까지 연결하는 과제는 태안군민들의 오래된 숙원사업입니다. 그러나 잘 아시다시피 대형 교통 인프라 확충 사업은 단기간에 해결될 수 있는 사업은 결코 아닙니다. 특히 중앙부처의 계획된 사업일지라도 정부 시행부처(기재부, 국토부 등)의 의지가 없으면 장기간 표류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저 한상기는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와 정책팀에 대통령에 당선되면 동서 횡단철도 서산-울진 노선을 태안-울진으로 연장하여 명실상부한 동서 횡단철도 완성을 제안한 바 있고 캠프 내 정책팀으로부터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위(김병준 위원장)를 방문하여 윤석열 정부 초기에 수립하는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반영해 달라는 정책 제안을 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22년 4월 29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윤석열 정부의 초기 지방균형발전 방안(충청권 사업)을 발표하였습니다. 여기에 서산-울진을 연결하는 동서 횡단철도와 별도의 사업으로 대전-삽교-태안-안흥을 연결하는 충청내륙철도 건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드디어 우리 태안군에 철도를 연결할 절호의 기회가 온 것입니다. 저 한상기 힘 있는 여당의 군수로 반드시 당선되어 김태흠 도지사, 여당 정책위의장 성일종 의원님과 함께 힘을 합쳐 반드시 태안까지 철길을 연결하겠습니다.

2. 태안-충주 간 고속도로 건설 임기 내 착공
앞서 제1공약인 태안까지 철도 연결과 마찬가지로 고속도로를 태안까지 연결하는 과제 또한 태안군민들의 오래된 숙원 사업입니다. 지난 2021년 9월 국토교통부의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2030)에 서산-태안 고속도로'가 반영되며,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대전-삽교-태안-안흥까지 연결하는 충청 내륙철도와 더불어 고속도로가 연결되면 태안의 교통 인프라는 획기적으로 확충되는 것입니다. 특히 태안-충주 고속도로 노선은 아산역, 천안 독립기념관 역에서 수도권 전철 노선과 연계될 수 있어 서울 남부와 경기 동북부 지역과의 접근성 또한 좋아질 것입니다. 하지만 정부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지자체장의 행정 능력과 노력이 없으면 사업이 늦어지고 후 순위로 밀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행정 경험이 중요한 것입니다. 저 한상기가 군수로 당선이 되면 윤석열 정부의 힘 있는 도지사, 힘 있는 여당 정책위의장 성일종 국회의원님과 함께 반드시 임기 내 착공시켜 조기에 완성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 제도 개선을 통한 기업도시 활성화 확충
태안기업도시가 지정된 지 17년이 지났지만 기업도시 본연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획기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개방총량제 등) 특히 윤석열 대통령 공약사업인 부남호 역간척에 대비한 기업도시 연계 미래전략 사업을 추진 개발하겠습니다. (천수만 내수면 관광산업) 친환경 첨단 R&D산업체를 유치하여 양질의 고용을 창출하겠습니다. 우주항공(드론택시) AI 산업을 유치하여 선도적인 기업도시로 탈바꿈 시키겠습니다. 기업도시 앵커 시설이라 할 수 있는 국제 학교를 유치하여 송도, 제주와 같은 교육형 자족도시를 건설하겠습니다. 기업도시 주변의 연계된 여러 교통 인프라 계획을 조속히 완성하겠습니다.

4. 국방과학 연구소 관련 대형 방위산업체 유치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에 위치한 국방과학 연구소 안흥 종합시험장은 대한민국 최첨단 무기를 최종적으로 발사 시험하는 대한민국 국가 안보상 아주 중요한 시설입니다. 그러나 갈수록 대형화 다양화된 신무기 등의 발사 시험이 빈번해지고 특히 엄청난 소음은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피해를 끼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무기를 만드는 공장이나 연구소 등은 창원, 대전, 안산, 화성시에 위치하고 있어 태안군으로서는 소음 피해만 보고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부분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K9자주포 등 무기 수출을 통해 연간 수 조원의 수익을 올리면서 태안군에는 소음 피해만 남기고 아무런 세수나 고용혜택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방과학연구소 관련 대형 방위산업체의 태안군 이전을 통해 고용 창출과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한국방위사업체 진흥회와 협의)

5. 백화산 명산 가꾸기 및 타워전망대 설치 운영
백화산은 태안군의 상징이며 특히 태안읍의 중요한 허파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태안군의 진산인 백화산을 잘 보존하여야 하며 더 이상 훼손하지 않는 상태에서 등산로 등을 잘 정비하여 등산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겠습니다. 등산객들의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쉼터를 조성하겠습니다. 그리고 국방부와 협의하여 오랫동안 레이더기지 군부대로 이용되어 온 백화산 북봉을 개방하여 군민들의 품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백화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서해바다 전망은 전국에서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따라서 북봉 정상 군부대가 있던 자리에 대형 타워 전망대를 설치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태안읍에 인구가 집중되다 보니 문화·체육시설, 양육·교육시설 등 대부분의 인프라가 태안읍에 건립되면서 8개 읍면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태안군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태안군중장기발전계획에 반영해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태안군수 후보자로서의 공약과도 연계될텐데요 태안읍을 제외한 나머지 7개 읍면에 대해 공격적으로 예산을 투입할 수 있는 핵심공약 한가지씩만 꼽는다면요?

-읍면별 공약입니다.
[안면읍] 승언저수지 정비사업을 통해 수변공원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힐링 쉼터를 제공하고 실내수영장을 설치 운영할 계획입니다.
[고남면] 국가항으로 승격한 고남면 영목항 주변을 여수시를 벤치마킹한 야간 낭만도시를 만들어 관광객 유인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남면] 청포대 일원에 해변레일바이크 건설하여 관광명소로 만들겠습니다.
[근흥면] 안흥 케이블카 신진도 마리나항 중국 문화촌을 설치 운영하겠습니다.
[소원면] 소원면 행정타운 조기 완성과 면 소재지 오폐수처리 시설을 설치하겠습니다.
[원북면] 태안-원북 4차선 확장 공사를 조기 완공과 가로림만 관광산업 육성책을 만들겠습니다.
[이원면] 이원면 간척지를 제2 첨단산업단지 및 스마트팜 단지로 조성하여 주역주민들에게 운영하도록 할 것입니다.

☞ 태안군이 인구유입정책팀까지 만들면서 다양한 인구증가시책을 시도하고 있지만 오히려 인구는 줄고 있는 실정입니다. 자연감소의 원인도 있겠지만 귀농·귀촌·귀어인과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획기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해보입니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인구감소지역에 태안군도 포함이 됐는데, 후보들께서 구상하고 있는 인구증가 대책이 있다면 제시해주세요.

-지방소멸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일자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청년들이 태안에 정주할 수 있는 기본적인 경제적 뒷받침을 해 줄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태안군 기업도시에 첨단 산업단지 조성과 국방과학연구소 관련 대형 방위산업체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습니다.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그에 뒤따르는 정주 여건을 만드는 것이 바로 젊은 청년들이 태안군을 떠나는 전출 현상을 막는 동시에 떠났던 청년들이 태안군으로 다시 돌아오게 할 것입니다. 기업도시 활성화와 국방과학연구소 관련 대형방위산업체 유치를 통해 20,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방소멸에 대비하겠습니다.

☞ 반농반어의 태안군에서 농업정책 또한 매우 중요한 정책 중 하나일텐데요 문제는 고령농, 여성농업인들이 많아 인력난을 겪고 있다는 점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외국인 근로자들도 부족한 상황에서 인건비마저 치솟고 있어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상황은 어촌도 마찬가지인데, 농어촌 인력수급을 위한 해법이 있다면요?

-농어촌도시의 고령화 사회가 주는 큰 문제는 일손 부족 현상입니다. 한때 다문화 외국인 노동자의 인력수급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이제는 국내의 농촌 일자리 환경을 간파한 외국인 노동자들의 집단 쟁의 현상과 임금인상 요구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비단 우리 태안군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책이 필요합니다. 저 한상기가 태안군수로 당선이 되면 농기계 기종을 확대하여 보급하고 군내 농협과 협조하여 농어촌 일손 전문지원단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 이해관계에 놓여 있는 민감한 질문 몇 가지 드리겠습니다. 태안군의 주요 이슈는 2025년부터 폐쇄되는 태안화력발전소에 대한 대안입니다. 지난 민선7기에서 해상풍력이 대안으로 제시됐습니다. 해상풍력발전에 대한 후보자들의 의견을 말씀해주세요.

-해상풍력 문제는 태안군민들의 최대 관심사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보급 차원으로 대형화된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소가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대부분 찬반 대립으로 주민들 간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태안군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는 주민들의 합치된 의견수렵이 반드시 필요하고 또한 공신력 있는 연구기관의 용역 등을 통해 신중히 판단할 문제입니다. 제가 태안군수로 당선되면 무엇이 태안군을 위한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결정 할 것입니다.

☞ 윤석열 정부의 인수위원회 에너지정책 분과 관계자가 화력발전소 폐쇄지역에 대한 대안으로 소형모듈원자로(SMR)를 추진한다는 발언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화력발전소가 위치한 충남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후보자들의 의견을 말씀해주세요.

-이 부분은 확인되지 않은 카더라 통신에 의한 불필요한 논쟁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언제 어디서 태안 화력발전소 부지에 소형모듈원자로(SMR)를 추진한다고 했는지가 먼저 확인되어야 할 것입니다. 전혀 근거 없는 낭설에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추후 객관적인 사실로 밝혀지면 그 다음에 대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태안지역의 민-민간, 또는 민-관간 주요 갈등요인으로 삭선리 쓰레기처리장 재협약 논란과 근흥면 도황리 인근에 들어서는 광역해양자원순환센터가 중심에 있습니다. 이에 대한 후보자들의 입장은 무엇인지 밝혀주세요.

-현직 가세로 군수가 추진하던 사업에 대해 지방선거 후보자로 서로 경쟁하는 후보자가 언급할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만약에 제가 태안군수로 당선이 되면 충분한 검토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판단할 것입니다.

☞ 답보상태에 있다가 골프장, 콘도에 이어 최근 UV랜드 준공, 준공을 앞두고 있는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 등 활기를 되찾고 있는 태안기업도시에 대한 활용방안이 있다면요?

-태안 기업도시는 천수만 B지구 473만평에 총 사업비 2조 357억원을 투자해 각종 레저시설과 호텔 카지노 등 관광산업과 첨단 산업단지를 유치할 목적으로 2005년 지정되었지만 개발이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
제가 군수로 당선되면 개발 총량재 등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히 정비하여 기업도시 필수 앵커시설인 국제학교와 첨단 R&D 산업, 항공우주 연구단지 등을 구축, 20,000개 이상 양질의 고용을 창출하는 명실상부한 기업도시로 부상 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 상대 후보에 비해 강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덧붙여 유권자들에게 호소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가세로 후보님은 정말 부지런하십니다. 그러나 저 역시 태안군을 위해서라면 누구보다 부지런하고 열정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히 43년이라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의 공직을 통해 얻은 경험과 능력 그리고 무엇보다도 정부 부처 요직 두루두루에 인적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태안군민여러분!
저 한상기 정치 경제 사회 전반적으로 분열된 군민들을 하나로 통합하여 태안군의 미래를 활짝 열어가라는 소명을 받들어 마지막 봉사를 하고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힘 있는 여당 군수로 당선되어 반드시 실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고속도로와 철도시대 개막, 첨단 산업화 자족도시 건설, 신 해양 레저도시 구축을 통해 10만 태안군민 시대로 도약시켜 내 삶이 즐거운 행복도시 태안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그동안 제게 보내주신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마지막 기회를 주십시오.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끝까지 성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1지방선거특별취재팀 taea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태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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