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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화력, 하청업체 특수 고용 노동자 사망사고 발생

기사승인 2020.09.15  17: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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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 반출과정에 깔려 닥터헬기 이송했으나 과다출혈로 사망

   
 

한국서부발전(주) 태안화력에서 하청업체 특수 고용 노동자가 또 사망했다.

관계기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9시 48분경 원북면 방갈리 태안화력발전소 제1부두에서 스크류를 반출하던 하청업체 화물차 운전기사(특수고용노동자)인 A씨(65세, 남)가 화물차에 스크류를 2단 상차하는 과정에서 쌓아둔 스크류(2톤)가 무너지며 하체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후 A씨는 119 구급차량으로 태안군보건의료원으로 이송됐지만 상태가 위중해 닥터헬기를 이용, 단국대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하지만 이날 오후 과다 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태안경찰서 형사대는 사고 현장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태안화력은 전 작업 현장의 작업을 중단시키고 노동자들을 조기 퇴근 시켰다.

지난 2018년 12월 나홀로 근무하던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씨의 사망사고 이후 태안화력에 안전에 신경을 써왔다. 하지만 또 다시 사망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태안화력의 ‘안전 불감증’ 논란이 재연될 전망이다.

신문웅 기자 shin0635@hanmail.net

<저작권자 © 태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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