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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돌주먹들, 일냈다

기사승인 2020.08.06  17: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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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명 출전해 6명 금메달… 5310복싱클럽 오세열 관장 지도로 성과 내

   
▲ 사진은 지난달 25일 경기도 일산의 브라더 복싱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KBA한국권투협회 신인 발굴 전국대회에 출전해 6개의 금메달을 수확한 5310복싱클럽 소속 선수들. 맨 오른쪽이 이들을 지도한 오세열 관장. 오른쪽 두 번째는 프로데뷔전을 앞둔 송재욱 선수.

제2의 박종팔을 꿈꾸는 태안 돌주먹들이 한국권투협회가 주최하는 전국대회에서 7명이 출전해 6명이 금메달을 따는 기염을 토했다.

이들은 모두 태안 유일의 복싱체육관인 5310복싱클럽 소속으로, 오세열 관장의 지도 아래 쾌조의 성적을 거두며 복싱 불모지인 태안군의 차기 도민체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5310복싱클럽 소속 7명의 선수들은 지난달 25일 경기도 일산의 브라더 복싱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KBA한국권투협회 신인 발굴 전국대회에 출전, 초등부 조운(화동초 5) 선수와 중등부 이가온(태안중 1), 최선현(태안중 1), 김동하(안면중 2) 선수, 일반부 송재욱, 전범수 선수가 돌주먹을 과시하며 금빛 주먹을 날렸다.

특히, 일반부에서 금메달을 딴 송재욱 선수는 지난 3월 프로테스트에 당당히 합격했으며, 이번 대회를 주최한 한국권투협회의 눈에 들어 오는 9일 대구에서 2전 2승 1KO 전적의 선수와 프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또한, 전국대회에서 우승 경험을 쌓은 3명의 중등부 선수들은 태안군을 대표해 차기 도민체전에 군 대표로 출전할 것으로 보여 태안군의 체육강군으로의 도약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들을 지도한 오세열 5310복싱클럽 관장은 “이번에 출전한 선수들은 적게는 2주에서 한두달 정도 밖에 복싱을 배운지 않아 마음 비우고 대회에 출전했는데 경험도 없는 선수들이어서 긴장할 줄 알았지만 의외로 선전했다”면서 “생활체육 복싱에서는 전문적인 기술보다 주먹을 많이 내면 점수를 따는데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잘 싸워줬다”고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오 관장은 덧붙여 “이번에 출전한 중등부 선수들은 차기 도민체전에 출전할 선수들로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이 기자 east334@hanmail.net

<저작권자 © 태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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