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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모든 정책에 우위”… 남은 2년 ‘광개토사업’ 가시화

기사승인 2020.05.15  16: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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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세로 군수, 본지 창간 30주년 인터뷰서 “논리와 인맥 동원해 디자인 마무리하겠다” 각오

   
▲ 사진은 지난 8일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 가세로 군수.

“임기 4년 중 절반은 태안을 키워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보고자 광개토사업으로 일컬어지는 전략을 세웠다. 태안 발전을 저해하는 메타요인인 접근성 열악, 즉 고속도로와 철길, 만대다리는 50년 숙원이었는데 다행히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됐다. 남은 2년은 중앙정부와 연결해 논리와 인맥을 동원, 태안 도약에 진력을 다하겠다.”

민선 24년 만에 첫 민주당 출신 군수로 민선 7기의 문을 연 가세로 군수는 지난 2년간 ‘광개토대사업’을 골자로 태안군 발전의 저해요인을 접근성으로 꼽은 뒤 고속도로와 철길 연결을 위한 발품행정을 펼쳐왔다.

특히 지역의 50년 숙원으로 일컬어지는 국도38호선의 노선 연장, 즉 이원 만대와 서산 대산간 연륙교 건설은 자신의 10대 역점공약으로 삼고 박차를 가해왔다.

그 결과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현안 사업이 대거 반영되는 결실을 맺으며 광개토대사업의 조기 가시화가 가능해졌다.

가 군수는 “임기 2년 동안 다지인을 해놨다면 나머지 2년은 설계가 들어가야 한다”고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변수가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것. 가 군수 또한 “코로나19는 누구든지 자유롭지 못한 부분으로 다소 변수가 되기는 하겠지만 추진하고 있는 후반기의 계획을 하나하나 구체화시켜서 앞으로 2년은 태안이 도약하는 해가 되도록 진력하겠다”고 했다.

코로나19 사태의 종식 이후 코로나19 사태 이전으로의 완전 복귀는 불가능하다는 여론 속에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포스트코로나와 연계한 군정운영에 대한 대비를 묻는 질문에 가 군수는 토털시스템을 작동해 어느 정책보다 우선시 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가 군수는 “우선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군민들께 고맙게 생각하며 포스트코로나도 문제지만 지금의 코로나19 사태를 근절시킬 수 있도록 더욱 심기일전하겠다”고 의지를 전한 뒤 “어느 지자체장, 중앙정부의 내각의 장이라도 코로나19에서 모든 정책이 우위에 있는 것이지 가벼이 여겨서는 안된다”면서도 “시장경제 활성화와 군민들의 짜증난 일상을 어떻게 되찾아드려야 하나 고민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를 차단해 청정태안을 지켜낼 것인가도 어려운 문제지만 어느 정책보다 우선적이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가 군수는 십자로상인회와 태안군의회의 반대에 부딪친 ‘차 없는 거리’에 대해서도 추진의지와 함께 철학을 밝혔다.

가 군수는 “코로나19 때문에 주민설명회가 세차례나 연기됐다. 집객시설을 설치해 동서시장의 일원화를 기하려고 하는데 중간에 왜곡됐다”면서 “대형버스로 관광객이 오면 버스만 돌아다니고 내릴 곳이 없다. 일단 마당이라도 만들어주겠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가 군수에 따르면 독샘로(태안농협 남부지점~십자로) 구간의 ‘차 없는 거리’는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지중화와 도로경관을 정비해 각종 문화이벤트와 행사장소로 활용해 주변상가와 시장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조성된다.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는 공간과 실정에 맞는 광장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상인들이 우려하는 차량통제도 한달에 1~2회 운영할 예정이지만 상인들과 충분히 상의해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라며 상인들의 걱정을 불식시켰다.

한편, 가 군수는 당진시로 결정된 충남교육청의 교육휴양시설에 대해서도 충남교육청을 향해 쓴소리를 냈다. 태안군이 비교우위에 있었지만 당진시로의 선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16개 항목 평가 전문가를 선정한 도교육청의 의도가 개입됐다며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가 군수는 “지난해 9월 2일 실사팀이 (교육휴양시설 후보지였던) 영항분교에 왔을 때 나름대로의 촉을 얻었다. 현장에서 직접 브리핑을 했고, 당진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우월하다고 했다”며 “이후에도 교육감 만날 때도 나름대로 확신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 교직원 평가부분에 대해서 6개 부분은 당진에 비해 거의 두 배 차이로 우위에 있었는데, 전문가의 16개 항목에 대해서는 납득할 수 없을 정도의 평가를 받았다”고 갸우뚱했다.

가 군수는 이어 “도 교육청의 의도적인 부분이 있지 않고서야 이럴 수 있겠나. 전문가를 누가 선정한 것인가. 도 교육청에서 선정한 것 아닌가. 배점부터 상대성이 결여됐다”라면서도 지역출신 도의원을 향해서도 “가장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분들이 도의원들인데, 우리한테 어떤 정보라도 줬다면 대응이라도 했을 텐데 아쉽다. 원망은 아니다. 반면교사로 삼겠다”고도 했다.
<대담-신문웅 편집국장, 정리-김동이 기자>


※ 다음은 지난 8일 본지와 가세로 군수가 가진 인터뷰 전문.

   
▲ 사진은 지난 8일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 가세로 군수.

☞ 창간 30주년을 맞은 태안신문 독자들께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태안군수 가세로입니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큰 어려움과 고통을 감내하시고 계십니다. 군과 군민이 하나의 마음으로 똘똘 뭉쳐 이 어려운 상황을 해쳐나간다면, 우리 태안은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길에 태안신문이 군민화합을 열어가는 신문사로 큰 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를 조기에 극복하고 ‘모든 군민이 더불어 함께 더 잘사는 태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민선7기가 출범한 지 벌써 반환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민선7기 전반기를 되돌아보신다면요?
-군민 여러분의 큰 관심과 협조 속에 태안 백년 미래 발전의 기틀을 다진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장 크게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지역 현안 사업이 대거 반영된 것을 들 수 있겠습니다. 가로림만 연륙교 건설사업을 비롯해 ▲태안~세종 간 고속도로 ▲내포철도 ▲해양치유복합단지 ▲부남호 생태복원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 총 11개 사업이 제5차 국토종합계획 반영돼 ‘광개토 대사업’의 조기 가시화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 이장직선제 시행 ▲군민과 함께하는 복군 30주년 행사 추진 ▲만리포해수욕장 조기개장 및 야간개장(221만 명 방문, 전년대비 30% 증가) ▲학교급식지원센터 및 로컬푸드 직매장 직영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공모 3년 연속 선정(3년 연속 100억 원 이상 확보) ▲도 단위 체육행사 성공 개최 ▲어르신 건강센터 운영 ▲안면노인복지관 준공 ▲우수기업 유치(5개 기업, 1천 억, 4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확보)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으며, 인·허가와 관련한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해 신속민원처리과를 신설, ‘원스톱민원창구 우수기관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는 등 총 27개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군민 여러분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 그리고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 생각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언제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입니다. 앞으로도 우리의 삶을 바꾸는 행복한 여정에 함께 해주시기를 바라며, 뜨거운 관심과 애정으로 군정에 힘을 실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전 공직자는 ‘광개토 대사업’을 비롯한 태안 미래 동력을 본 궤도에 올려, 태안의 지정학적 여건을 극복하고 모든 분야에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민선7기를 출범하면서 8대 분야 107개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동안 공약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해 주신다면요?
-혁신과 소통, 성장과 변화라는 4대 철학을 바탕으로 군민 중심의 정책을 8대분야로 공약화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행정혁신(6건) ▲경제교육(14건) ▲주거환경(26건) ▲보건복지(11건) ▲문화체육(8건) ▲관광(18건) ▲농어업(8건) ▲지역개발(16건) 등 107개 공약사업이 진행 중이며, 올해 3월 말 기준 약 91%인 97건이 완료 또는 정상추진 중에 있습니다.이와 함께, 10대 역점 공약 중 ‘공무원 교육을 통한 투명한 행정개혁’, ‘아동돌봄센터 설립’ 등은 이미 완료됐으며, 대산~만대 연륙교 건설을 통한 ‘광개토 대사업’ 추진, 해양헬스케어산업육성, 원도심재생사업 추진, 안면-천수만 내해 일주 해안도로 건설 등도 정상 추진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태안 미래 백년 발전을 위해 과감한 혁신, 상생과 협치를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복지 향상을 이뤄내고, 공약 하나하나를 꼼꼼히 직접 챙겨 ‘모두가 함께 더 잘사는 새태안’ 건설이라는 군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 사진은 가세로 군수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제시한 '차 없는 거리' 조감도. 십자로상인회 상인들의 우려와는 달리 차량 소통이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 최근 태안군 내에서 가장 민원의 목소리가 태안읍 독샘로에 대한 ‘차 없는 거리’ 조성 사업입니다. 십자로 상인들은 물론 태안군의회까지 반대의 목소리가 큰데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입장을 밝히신다면요?
-일부 상인들의 오해가 있었습니다. 먼저 본 사업에 대해 간략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사업명은 ‘태안읍 시장 활성화를 위한 도로경관조성 사업’이며, 동서시장의 일원화를 이루기 위한 것으로, 독샘로를 태안시장의 가장 핵심구역으로 설정하여 태안서부시장과 특산물전통시장을 연결하는 독샘로(태안농협남부지점~십자로)구간의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기존도로 정비와 배전선로 지중화를 통해 도로경관을 개선, 누구나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도로경관조성 후에는 각종 문화 이벤트의 행사장소로 활용해 주변 상가와 시장을 활성화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현재 기본조사 및 실시설계 중에 있습니다.
본 사업을 크게 둘로 나누면 ‘도로경관조성’과 도로경관 조성 후 ‘행사 시 차량 통행 제한 거리’를 운영하는 것입니다.
우선, ‘도로경관조성’ 부분에 대해 설명드리면, 편안하고 안락하게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도로중앙에 현지 실정에 맞는 광장을 조성하는 한편, 많은 사람들을 오도록 하는 집객시설을 설치해 동서시장의 일원화를 기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또한, 평상시는 차량이 통행되다가 요일제나 시간제로 또는 행사 시에만 차량을 통제해 ‘통행 제한 거리’로 운영되며, 이때에도, 조업차량과 긴급차량은 통행이 가능하며, 통제되는 시간 또는 요일은 주변 상인들과 협의해 결정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한 달에 한 두 번 ‘차량 통행 제한 거리’를 운영해보고 반응이 좋아서 상인들이 더 늘려서 운영하자고 요구할 수도 있고, 반대로 행사 시에만 운영할 수도 있는 것으로 이 부분은 추후 상인들과 충분히 상의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원래, 군은 올해 2월부터 의견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3차례 연기된 바 있으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 3월부터는 상가를 개별 방문해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 중에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태안군의회에서 본 사업에 대해 반대하는 것은 십자로상인들과 더 충분히 소통해서 반대민원을 해결하고 추진하라는 말씀으로 판단되며, 앞으로 본 사업시행 전에 군민 설명회 등을 통해 군민과 지역 상인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 태안군이 사활을 걸고 추진했던 사업 중 하나인 충남교육청의 교육휴양시설이 당진시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이에 대한 입장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에도 군민서명 등 적극 유치의사를 밝히고 있는데 그동안의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해주신다면요?
-지난달 24일 군과 군민이 한 마음이 되어 적극적으로 유치를 추진했던 ‘충남교육청 교직원 휴양시설’이 너무나 아쉽게도 우리 태안으로 결정되지 못했습니다. 교직원 평가 항목인 ▲진출입 편의성 ▲경관우수성 ▲환경 쾌적성 ▲문화관광자원 연계성에서 우리 태안이 우위였으나,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평가항목이 6개인 반면 전문가 평가항목은 16개로 다소 불리한 입장에서 평가받게 되었다는 것은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더욱이 교직원 휴양시설인 만큼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최적의 자연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추후 인접 지역의 다양한 발전 가능성 ▲다양한 지원책 등을 제시했음에도 우리 태안을 배제하고 타 지자체가 선정된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또 다른 다양한 시설 유치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다음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우리 군은 중부해경청 유치를 위해 군민들과 함께 어느 경쟁 시군보다 열심히 뛰었다고 자부합니다. 2018년부터 중부해경청 이전 동향을 주시해 왔으며 2019년에는 구자영 중부해경청장을 만나 태안 후보지를 추천하고 우리군으로 이전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같은 해 중부해경청 유치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정부 관련부처, 중앙 정치권, 국회의원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유치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태안군과 현대도시개발 간 ‘중부해경청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난해 9월에는 해양경찰청을 방문, 조현배 청장에게 중부해경청의 태안 이전을 강력히 건의했습니다. 또한, 태안군민, 태안군의회, 태안신문사, 유관기관 등과 함께 뜻을 모아 ‘중부해경청 유치기원 해변길 걷기 대축제”를 개최하는 한편, 범 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전체 군민의 3분의1인 2만 1730명이 참여한 서명부를 경쟁 지자체 중 가장 먼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에 전달했습니다. 올해도 관련 부서장 등을 수시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에 보내 신청사 이전을 협의하게 하고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직원들에게 보여줄 우리군 후보지에 대한 소개 자료와 이전 당위성에 대한 자료를 만들어 전달하기도 했으며, 지난 1일에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을 찾아 오윤용 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군 여건과 이전 당위성을 설명하고 신청사 이전을 강력하게 요청하였습니다. 군과 군민이 힘을 합쳐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온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치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태안군의회도 한달 여 후면 새로운 의장단으로 원구성이 될텐데요. 군의회와의 소통방향에 대해서 한 말씀 하신다면요?
-군과 의회는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서로 협력해야 하는 수레바퀴의 양축입니다. 두 바퀴가 함께 구르지 않고 삐걱거린다면 그 수레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앞으로 군은 의회와 상호 화합하면서 협력의 동반자적 역할로 지역의 발전 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상호 의견제시와 조율을 통해 좋은 정책을 함께 발굴하겠습니다. 군은 대립과 갈등이 아닌 군민을 위한다는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의회와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 민선7기 후반기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후반기 태안군정의 중점과 함께 후반기에 임하는 각오가 있다면요?
-올해 하반기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빠른 시일 안에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과 시책 발굴에 총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또한, 2020년을 태안 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①광개토 대사업의 기반 마련 ②해양헬스케어 복합단지 조성 ③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④가의도항, 가경주항 등 5개소 어촌뉴딜 300사업 ⑤창의.융합 인재육성 체험센터 조성 ⑥안흥성 국가문화재 지정 추진 ⑦만리포 관광거점 육성 ⑧6차 산업형 농공단지 조성 ⑨농업테마파크 조성 ⑩격렬비열도 챌린지, 2020 태안안면노을마라톤대회 등의 스포츠 페스티벌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입니다. 더불어, 태안 미래 백년의 성장동력의 중심이 될 ▲가로림만 연륙교 건설사업 ▲두야~신진도 구간 4차선 확·포장 사업 ▲태안~세종 간 고속도로 연장 ▲서해안 내포 철도 건설 등의 ‘광개토 대사업’에 주력하고, ▲해양 헬스케어 사업과 함께 태안대대 이전 ▲국립공원 합리적 조정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 ▲태안UV랜드 조성 ▲가로림만 국가해양 정원 조성 ▲공공기관 건립 지원 및 유치 ▲해상 풍력발전소 건립 ▲‘신해양도시 태안’ 건설 구체화 ▲태안 해안케이블카 등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될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이러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와 충남도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논리와 인맥을 동원해 정부와 중앙 정치권을 설득,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군민들께 힘이 되는 격려의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군민들께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가 끊임없이 이어지며  서로를 위하는 아름다운 여러분의 모습에 감동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리 지역을 방문했던 진천군 거주 확진자 1명을 제외하면 태안에선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며 코로나19 관련한 상황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군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실업자 분들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사업’이 최대한 많은 분들에게 빠르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진행하고, 이달 진행되고 있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모든 군민들이 신속, 정확하게 지원을 받으실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또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됨에 따라, 일상생활과 방역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이 하루빨리 웃음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끝으로 <태안신문>이 창간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창간 30주년을 맞은 <태안신문>에게 격려와 응원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태안신문 창간 30주년을 6만 3천여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간 태안군정에 보내주신 관심과 협조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객관적인 정보와 군민의 훈훈한 소식을 함께 전하고 건전한 여론형성을 통해 군민 화합을 열어가는 신문사로 더욱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다시 한 번 태안신문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동이 기자 east334@hanmail.net

<저작권자 © 태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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