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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태안 지역상생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공동참여로 소득 증대로 연결시켜야

기사승인 2020.01.17  15: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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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로림해양정원 무엇을 담고 있나?③

국가를 대표하는 국가해양정원으로 설치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장치 마련해야

 

   
▲ 가로림만의 과거(1976년, 왼쪽사진)와 현재(2019년)

지역상생 발전전략은?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세계적인 갯벌과 천혜의 자연 자원을 통해 서산.태안 지역이 서로 돕는 상생을 통해 발전 전략을 모색해야한다. 6차 산업화 시대를 맞아 서해안 해양 및 갯벌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한 다양한 상품화는 결론적으로 가로림만을 생계의 터전으로 해서 살아가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 과제이기도 하다.
감태, 갯벌낚지, 바지락, 굴 등 갯벌을 통해 생산되는 수산물을 고부가치가 될 수 있는 새로운 상품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1차 생산, 2차 가공, 3차 유통판매의 전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 속에 6차 산업으로 승화시키는 것이 지역 상생의 최고의 전략이 될 것이다.
가로림만 해양정원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앞으로 갖추어질 다양한 시설들이 지역 어민들이 생산한 수산물을 제조 가공하고 유통판매와 연결시키는 6차 산업으로의 신속한 전환이 가로림해양정원 사업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주민 참여와 소득 증대방안은?

가로림만 해양정원에 구현될 다양한 관광프로그램과 연계해 6차 산업화를 추진하는 것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밑바탕이 되고 그속에서 참여한 주민들이 소득이 증대하는 구조를 만들어주는 것이 해양정원 사업의 본질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육성, 국가해양정원 해설사, 관리사, 지역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이 주도하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운영체계가 마련해 주어야할 몫은 온전히 정부와 지자체의 몫이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을 통한 주민주도 운영수익모델 창출 및 6차 산업화 추진은 지역생산 농수산물, 지역특산물의 산지 직거래 및 상품화를 통한 가공판매는 지역특산물 센터 확충으로 이어진다.
또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생태체험 코스 & 프로그램, 축제 등과 연계한 로컬푸드 메뉴 개발은 관광객들이 직접 잡고 요리하는 여행 등 어촌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마켓 내용 발굴과 웹 마켓 등을 통한 직거래 및 홍보활동과 쉽고 건강한 레시피 개발 참여 등의 교류가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가로리만해양정원

오랜시간 가로림만에 살아온 지역 주민들은 누구보다도 가로림만의 실질적인 전문가 이자 박사이다. 그래서 앞으로 가로림만 해양정원 운영관리에 직·간접적 참여가 절실하다.
가로림만 해양정원 해설사로 가로림만 해양정원 시설물 점검관리 등 관리사를 지역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가로림만 둘레길 등 생태탐방로에 대한 시설물 점검관리, 쓰레기 수거 및 투기 방지 등의 역할은 여러 가지 효과를 동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을 공동체 활성화 시킬 듯

어느 농어촌 마을과 마찬가지로 가로림만에 연접한 읍.면 지역도 인구 감소와 개인 이기주의 등이 문제, 개발의 문제 등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제 가로림만 공동체성의 회복과 활성화가 절실한 대목이다. 이것이 수반되어야 가로림만 해양정원도 살고 지역도 사는 계기가 될것이기 때문이다.
지역주민의 역량강화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역량을 강화를 위해 지역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 및 차세대 전문가리더 활동과의 연계지원도 가로림만 해양정원 사업을 통해 실현할 중요한 대목이다.

국가해양정원으로 조성되어야

우리는 그동안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순천만국가정원의 성공을 잘 지켜보았다. 이어 울산시도  태화강변 국가정원을 조성하고 태화강변의 생태환경을 관광 상품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가로림만 해양공원은 국가해양공원의 개념인 국가를 대표하는 해양생물, 해양생태계 그리고 해양 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해양권역에 대해국가(정부부처)가 지정 및 관리를 통해 건강한 해양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국가해양정원(가칭) 설치를 위한 근거법령 마련이 절실한데 대안으로는 우선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4조 뒤에 제45조(국가해양정원의 지정ㆍ관리) 조항 신설이다. 해양생태계 보전지역 내 시설물 설치 등과 관련하여, 제27조에서 정하고 있는 해양보호구역에서의 행위제한 등에 관한 조항 활용 가능하고 자연공원법에 의해 지정된 공원구역의 경우 각호에서 정하고 있는 행위제한에서 제외된다고 정하고 있어 자연공원법의 적용을 받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경우 시설설치 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 해양보호구역 내 시설물 설치 등과 관련하여, 제43조에서 정하고 있는 해양생태계보전ㆍ이용시설의 설치ㆍ운영에 관한 조항 활용이 가능한데 해양생태계 보전 및 관리에 관한 안내시설, 생태관찰을 위한 나무다리 등 해양생태계를 이용하기 위한 시설, 해양생태계관찰시설, 해양생태계보전관, 해양생태계학습원 등 해양생태계를 보전ㆍ이용하기 위한 교육ㆍ홍보시설 또는 관리시설, 해양생태학습장ㆍ해양생태체험장ㆍ해양생태전시관ㆍ해양생태연구소 등 해양생태계의 교육ㆍ홍보 또는 연구를 위한 시설을 닫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이제 가로림만국가해양정원 사업은 국가가 주도적으로 나서고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새로운 상생사업의 모범사업으로 만들기 위한 모두의 노력으로 2020년 새로운 결실을 맺을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신문웅 기자 shin0635@hanmail.net

<저작권자 © 태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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