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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태안군의회 첫 ‘군정질문’… 15일간의 제297회 임시회 개회

기사승인 2023.09.21  1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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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12일부터 26일까지 행정사무감사처리결과 청취 및 군수 상대 이틀간 군정질문

   
▲ 사진은 지난 12일 태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7회 임시회에서 신경철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제2회 추경예산안 및 16건의 조례안도 심의하며 군정의 바른 길라잡이 역할 기대
특목고 전환, ‘현대오일뱅크 페놀 불법 배출 논란에 따른 대책 마련 건의문’도 채택

제9대 태안군의회의 첫 군정질문이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군정질문에는 가세로 군수가 직접 답변자로 나서 전재옥 부의장을 비롯한 6명의 군의원이 제기한 22건의 군정현안에 대해 정책방향을 설명하며 질의응답 식으로 진행됐다.

제9대 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는 지난 12일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5일 간의 임시회 일정을 시작했다.

태안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청취와 군정질문을 진행했으며, 회기 동안 2023년 제2회 추경경정 예산안을 비롯한 총 32건의 안건도 처리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제297회 임시회 회기 동안 태안군의회는 먼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의회 본연의 집행부 견제 기능 수행을 위한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청취했다. 이는 지난 6월 제295회 태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후속 조치의 성격으로, 부서별로 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현재까지의 처리결과 및 향후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어 18일부터 19일까지는 이틀간 제9대 의회 들어 처음으로 가 군수를 상대로 군정질문에 나섰다. 군정질문은 집행부의 군정 시책 전반을 점검하고 군정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의원들의 중요한 의정활동이며 군의회는 총 22건의 질문 항목을 집행부에 전달하고 가 군수로부터 답변을 청취했다.

지난 20일부터는 3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전재옥 부의장)를 열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3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25일에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용성 의원)를 연다. 조례특위에는 집행부 발의 안건으로 태안군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이 상정됐으며,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태안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기두 의원 대표발의) ▲태안군 신두리해안사구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외 1건(김영인 의원 대표발의) ▲태안군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안 외 1건(전재옥 부의장 대표발의) ▲태안군 아동빈곤예방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김진권 의원 대표발의) ▲태안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외 3건(박용성 의원 대표발의) ▲태안군 해양레저산업 육성 조례안(박선의 의원 대표발의) 등 11건의 안건이 상정돼 총 16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개회 당일인 지난 12일에는 박용성 의원이 발의한 건의안 1건과 김영인 의원이 발의한 건의안 1건이 모두 채택됐다. 

박용성 의원이 발의한 ‘지방소멸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특목고 전환 건의문’은 양질의 교육과 일자리를 위해 타지역으로 떠나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심화되고 있는 지방소멸 문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박용성 의원은 “우리 군의 인구유출 대응 방안으로서 군 운영시설과 연계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으로 우수한 재원의 양성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히며 지역소멸 대응과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지역 내 일반고등학교를 특수목적 고등학교로 전환할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어 채택된 김영인 의원의 ‘현대오일뱅크 페놀 불법 배출 논란에 따른 대책 마련 건의문’의 주요 골자는 유해물질인 페놀을 불법배출한 현대오일뱅크의 자성 촉구와 환경보전 방안 마련 및 감시체계 구축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 ‘현대오일뱅크 페놀 불법 배출 논란에 따른 대책 마련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태안군의회

김영인 의원은 “반복되는 기업 이기주의로 인한 환경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기관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정부의 대산공단 관련 대기와 해양의 전수조사 및 지속적인 환경영향 평가와 환경보전 방안을 마련하고 감시체계를 구축할 것을 적극 건의했다. 채택된 안건은 모두 관련 정부 부처 및 기관으로 이송 될 예정이다.

이날 신경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청취와 군정질문이 단순 요식행위로 끝나지 않도록 구체적이고 명확한 답변과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개회사 말미에는 최근 불거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삼성중공업 지정기탁 배분금 환수 조치’와 관련해 TF팀 구성 등 집행부의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하루빨리 기금이 정상화돼 본연의 취지대로 오롯이 피해민들을 위해 쓰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안군의회는 현재 개회일과 폐회일에만 운영되고 있는 수어통역 방송을 오는 10월 제298회 임시회부터는 업무구상 보고에도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김동이 기자 east334@hanmail.net

<저작권자 © 태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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