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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우수 청년농부, 태안군 4-H연합회 3인 선정

기사승인 2023.05.11  14: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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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 4-H연합회 이훈묵 회장이 김태흠 충남지사로부터 우수 청년농부 인증패를 수여받고 있다.

충청남도 우수 청년농부에 태안군 4-H연합회(회장 이훈묵) 회원 3명이 선정됐다.

충남도는 지난 4일 보령시 소재 한 스마트팜농가에서 ‘힘쎈충남, 도지사와 우수 청년농부의 농담(農談)’을 개최하고  1억 원 이상의 소득을 낸 ‘고소득’ 분야, 새로운 기술·품종을 개발해 성과를 낸 ‘새 도전’ 분야, 도내 농촌에 살면서 행복함을 느끼고 있는 ‘행복’ 분야의 충청남도 우수 청년농부 총 50인을 선발해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 중 태안군 4-H연합회에서는 ▲고소득 분야에 풀문농원 안상진 회원이 ▲새 도전 분야에 아쿠아포닉스 농법으로 서유채 대표 홍민정 회원이, 드론농법으로 원이항공 대표 이훈묵 회장이 선정됐다.

이번 인증은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도내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재 수립·추진 중인 ‘민선8기 청년농업인 유입 및 육성계획’을 대내외 알리고 창농하기 좋은 충남을 홍보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도내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50인의 청년농부 사례는 향후 도정신문의 기획보도 ‘충남 청년농부가 간다’를 통해 순차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인증패를 수여한 뒤 김태흠 충남지사는 우수 청년농부들과 대화시간을 갖고 더 많은 청년이 도내 유입돼 정착할 수 있도록 선도자의 역할을 부탁했다.

그러면서 “서산 AB지구 청년 농업인 영농단지, 충남형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 축산단지 등 스마트 농업을 확대해 ‘돈 되는 미래형 농업’을 육성하고 시군 농업기술센터마다 스마트팜 교육장·실습장을 설치해 농업 인재 양성 및 정주 여건 구축도 추진할 것”이라면서 “농업·농촌에 젊은 인구를 유입시키고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시키는 청년 농업인 육성의 새로운 모형(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4-H연합회 이훈묵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우수 청년농업인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태안군 4-H연합회는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의 역량강화와 미래 농업인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농촌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성엽 기자 leesy8904@naver.com

<저작권자 © 태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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