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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문양목 선생의 유해를 태안으로 모셔야합니다

기사승인 2023.02.02  13: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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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박민식 처장은 지난 1월 27일 서울시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2023년 업무계획을 보고하면서 태안군의 대표적인 항일 독립운동과 미주 독립운동사에 큰 획을 그은 우운 문양목 선생 등에 대한 유해  봉환을 통해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겠다고 보고했다고 한다.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태안군을 대표하는 애국지사인 옥파 이종일 선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품이나 관련 자료도 부족하고 특히나 친족들이 미국이라는 거리적 한계로 인해 추모나 선양 사업에 아쉬움이 남았었다.
이에 본지는 지난 2016년 지역신문발전위회에 문양목 선생의 선양사업이 지지부진해지자 기획취재를 계획해 우운 선생의 항일독립운동 근거지였던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고,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와 우운 선생이 가르침을 펼쳤던 샌프란시스코 한국인연합감리교회, 샌프란시스코 항의 페리 빌딩, 그리고 우운 선생의 마지막 직계혈족이었던 윌리엄문 옹을 찾아 우운 선생의 해외 독립운동 발자취를 조명했다.
이어 유족들과의 인터뷰 과정에서 유품의 기증 의사와 유해의 조국 송환에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내고 정부에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이후 본지는 7년여 동안 꾸준히 문양목 선생의 선양 사업, 유해 송환의 필요성과 그 과정에서 문양목 평전을 집필하고 기념사업회장으로 헌신적인 노력을 보인 최재학 선생, 추모사업을 확산시킨 기념사업회 노진용 회장, 임해환 사무국장, 이수연 우운 문양목 선생기념사업회 선임이사가 미국에서 직접 가서 유가족들과의 협의 과정 등을 자세히 보도해왔다.
우리는 우운 선생의 유해 국내 봉환을 위한 유족 협의 이후 국가보훈처의 이번 대통령 업무보고에서의 문양목 선생 유해 봉환 의지는 그동안 본지와 기념사업회, 이수연 선임이사, 성일종 국회의원 등의 노력이 이끌어낸 결실로 평가되고 있다.
이제 우리는 태안군이 보훈처와 협의해 문양목 애국지사의 유해를 국립묘지보다는  태안군으로 모시어 그 애국애족독립정신을 기리고 태안군민의 정신으로 승화시키고 새로운 콘텐츠로 만들 방안을 모색해주기를 기대한다. 

태안신문사 taea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태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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