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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영화 ‘태안 그후Ⅱ’ 출간

기사승인 2022.11.18  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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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지역신문제안 사업의 소중한 결과물...객관적 시각 단초 제공

   
▲ 단행본‘ 태안그후Ⅱ’

태안의 아픔 진실, 관련기사, 청소년들의 영화 감상문 등을 담아 사료적 가치도 ↑
          
본지가 지난해에 이어 2022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지역 제안사업으로 수행한 다큐멘터리 영화 ‘태안’의 공동체 상영과 전국 청소년 감상문쓰기 대회 출품작 등을 모아 단행본으로 ‘태안 그후Ⅱ’를 출간했다.

태안지역의 민간인 학살 백서와 본지에 보도된 영화 ‘태안’관련 기사와 전국 청소년들의 감상문을 하나로 엮은 단행본 ‘태안 그 후Ⅱ’는 지난 12일 열린 제14회 한국전쟁민간인 희생자 태안군추모제에서 공개되었다.

본지는 ‘태안청소년들의 균형적 시각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며’라는 발간사 서문을 통해 “한국전쟁 당시 국가 권력에 의해 자행된 민간인 학살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바로 잡아 제작된 다큐멘터리 영화 ‘태안’을 태안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동체 상영을 통해 그동안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고 영화 감상평 쓰기를 통해 변화된 청소년들의 마음을 기록하여 태안의 아픔 역사를 바로 일고 승화시키는 계기를 만든다.”는 지역신문 제안사업 목표를 먼저 상기시켰다   

또 “한국전쟁 당시 태안지역에서 국가권력에 의해 무참히 자행된 민간인 희생을 담은 아픈 역사를 바로 알고, 남·북 분단으로 인한 동족상잔의 비극을 치유하고 태안군 청소년들에게 진실의 접근을 통한 화해의 시대로의 전환이 시급하고 평화 통일의 중요성과 올바른 인식 전환을 마련해 주겠다는 또 다른 목표는 얼마나 실현이 되었을까?” 스스로에게 질문했다.

본지는 이어 “쉽지 않은 결정과 각 학교에서 수십명 정도의 학생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오히려 전교생들에게 영화를 관람하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각 학교 교장선생님들과 담당 교사들에게 고마운 인사를 이 자리를 빌어 전한다”며 “학교로 찾아가는 영화 <태안> 공동체 상영을 통한 아픔의 역사 바로 알기는 한국 전쟁 당시 국가권력이 북한군에 협조했다는 이유로 민간인들을 부역자로 몰아 법적 판단도 없이 임의로 학살된 태안지역 주민 1,300여명이 무참히 희생된 진실과 이후 이들의 가족들도 사실상 연좌제에 묶여 숨죽이고 살아야했던 아픔의 사연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공개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끝으로 “태안지역 청소년들에게 그동안 일방적인 한쪽의 교육을 주로 배웠고 알았다면 이번 <태안>의 상영은 한국전쟁 당시 벌어진 아픔의 역사에 대한 균형적인 시각을 마련해주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하며 청소년들과 대화의 시간을 위해 달려오신 구자환 감독, 영화의 주인공 세월호 유민 아빠 김영오씨, 한번 거르지 않고 영화상영을 위해 고생하신 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태안유족회 강희권 상임이사님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인사를 거듭 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제 <태안그후2>는 한국전쟁 당시 아픔의 진실에 대한 태안 사회의 올바른 역사 기록과 변화된 청소년들의 마음이 담긴 감상문을 담아 태안의 역사적 기록으로 영원히 남겨지기를 기대한다.”는 희망을 덧붙였다.

‘태안 그후Ⅱ’에는 ▲한국전쟁당시 태안 민간인 학살의 진실은(태안 민간인 학살 백서 내용 요약) ▲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 태안유족회 추모제 ▲영화 ‘태안’ 제작 과정 ▲영화 ‘태안’ 공동체 상영 ▲진실과 화해의 시대를 기대하며 (정석희 회장님 투고글) ▲영화 '태안'을 바라보는 청소년들의 시선(영화 감상문 대회 참가 작품들) 등의 목차로 구성되어 280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되었다.

한편 ‘태안 그후Ⅱ’는 추모제 참석자들에게 배포가 되었으며, 이어 태안지역 청소년들의 교육용으로 관내 전 학교와 도서관에 추가로 배포가 되어 태안지역 전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문웅 기자 shin0635@hanmail.net

<저작권자 © 태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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