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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어1번지 태안’... 귀어인 전국에서 가장 많아

기사승인 2022.08.12  10: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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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가깝고 어업환경 좋아

   
▲ 신진항포구

지난 2020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태안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귀어인들의 선택을 받으며 귀어 메카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 귀어한 가구는 모두 1135가구다. 이 중 충남으로 귀어한 가구는 356가구로 전년보다 75가구 늘었다.

인구수로는 399명이며 이는 전남 403명(383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특히, 태안의 경우 전국 기초단체 중 가장 많은 인원인 186명이 선택했으며 이는 충남 전체의 절반인 47%에 달한다.

수산업 규모가 전남과 비교할 수 없이 작음에도 별반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귀어인들이 태안을 선호하는 이유는 수도권과 가깝고 면허취득 등 어업 접근성이 좋기 때문으로 보인다.

관내에는 동력수상레저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이 면허가 있으면 승선경력 없이도 어선을 몰수 있는 소형선박조정면허에 응시할 수 있다.

또 충남도가 고령화 및 인구감소의 고질적인 어촌 문제 해결을 위해 어촌계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귀어학교 및 귀어귀촌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예비 귀어귀촌인 유치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것도 한몫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리고 귀어를 희망하는 자는 수협에서 2%대 주택구입 및 어업창업 융자가 지원된다.

이렇게 귀어한 어민들은 소형선박을 마련해 주로 주꾸미나 자망을 이용한 광어, 도다리 등을 잡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태안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귀어 인구가 많은 곳은 전남 신안, 세 번째로는 충남 보령, 네 번째 인천 옹진, 다섯 번째 전북 부안 등으로 나타났다.

이성엽 기자 leesy8904@naver.com

<저작권자 © 태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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