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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회의원, 서산·태안에 '꾸러미 예산' 확보

기사승인 2021.12.10  11: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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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도 예산안 국회심의 과정에서 서산·태안 8개 사업 64억64백만원 추가 증액시켜

성의원, 해미국제성지· 가로림만해양공원 사업의 완결이후 실질효과는 태안군이 누린다.

   
▲ 본사를 방문한 성일종 국회의원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실무 부서 정부 예산에 반영이 안 되었지만 기획예산처 차관부터 직원들까지 체계적으로 만나 산개된 사업 예산이 아닌 꾸러미로 엮어 예산 반영의 효과와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

2020년 정부예산안의 통과 이후인 지난 4일 본사를 방문한 성일종 국회의원은 “내년도 추가 확보 예산 가운데 해미국제성지 7억원과 가로림만해양정원 35억의 확보는 서산, 태안에 꾸러미 선물로 봐도 좋다”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전세계의 순례자들이 몰려오면 태안고속도로를 통해 태안반도의 천혜 관광 자원과 숙박시설 등을 사용하게 될 것으로 보여 사업의 실질효과는 태안군이 누릴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성일종 의원은 2022년 정부 제출 예산의 마지막 심의 과정에서 추가 반영된 서산시·태안군 예산은 ▲(신규)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 기본실시설계비 35.85억원, ▲(신규)해미국제성지 세계 명소화 마스터플랜 수립 7억원, ▲(신규)태안~서산고속도로 기초조사비 2.5억원, ▲(신규)서산밤하늘산책원 조성 3.42억원, ▲(신규)대산~당진고속도로 착공비 10억원, ▲(신규)태안읍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4.76억원, ▲태안 포지리 하수처리장 건설사업 0.71억원, ▲선원복지증진사업(대산항만근로자쉼터 운영비) 0.4억원 등 총 8개 사업에  64억64백만원이다.

   
 

특히 이들 사업 중 ▲가로림만 해양정원, ▲해미국제성지 ▲태안~서산고속도로 ▲서산밤하늘산책원 ▲대산~당진고속도로 ▲태안읍 하수처리장 등 6개 사업의 경우 당초 기획재정부의 반대에 부딪혀 국회에 제출된 정부예산안에 빠져 있었으나, 국회 심의과정에서 신규로 반영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성일종 의원은 “이번 국가예산 심의 과정에서 서산시와 태안군이 제출한 국비는 물론 추가 예산의 확보에 주력한 것은 공약사업이자 지역숙원사업이기 때문”이라며 “예산 반영과 추가 확보에 함께 노력한 서산·태안 공직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도 고마움을 표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은 서산 및 태안 가로림만 일원에 갯벌 생태계 복원, 해양정원센터 조성, 홍보관 운영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써 총사업비 2,448억원의 대규모 국가사업이다. 향후 국내 최고 생태환경을 보유한 가로림만의 갯벌복원과 점박이물범 서식지 보존 등 해양생태계복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동 사업의 경우 기획재정부가 예타를 진행 중에 있어 예산반영을 위한 사전 절차가 미비됐다는 이유로 반대해 왔으나, 성 의원이 기재부를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일부 사업비가 반영된 것이다.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는 서산시 해미면 일원을 국제성지로서 세계 명소화하기 위한 컨텐츠 개발 및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미국제성지가 평화와 생명, 화합과 치유의 공간이 되고 전 세계인이 두루 찾는 종교 순례지 및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 또한 기재부가 사업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사업내용이 부실하다는 의견을 듣고, 추가자료 제출 및 예산규모 조율을 통해 예산반영에 성공했다.

‘태안~서산 고속도로’는 충남에서 유일하게 고속도로가 없는 태안군과 서산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로서 태안군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지난 9월 국가도로망계획에 반영은 시켰지만, 고속도로 5개년 계획에 미반영돼 있어 기재부의 반대가 가장 심했지만, 기재부를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기초조사비 반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 외에도 ‘태안읍하수처리시설 증설’, ‘태안포지리하수처리시설 신설’ 예산은 태안군의 하수처리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예산부족으로 적기 착공 및 준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에 국회 심사 과정에서 마지막순간에 극적으로 반영돼 정상적으로 공사가 진행될 수 있게 되었다.

국비예산 심사 과정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본인 지역구 사업을 1개 ~ 2개 반영하는데 그치는데, 성 의원이 8개나 반영시킨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이다.

이에 대해 성 의원은 “기재부의 담당 과장부터 예산실·국장, 차관까지 일일이 설득한 끝에 신규로 예산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고 예산 확보 과정을 설명했다.

또 성의원은 “이번 대선국면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국민의 힘 선대위에서 중요 역할을 맡게 될 것 같다”며 “내년 지방선거 태안군수 경선후보들과 매달 한번씩 모여서 식사를 하면서 경선 승복을 약속받고 있어 단일 후보로 멋진 선거를 준비하도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지방선거에 참여(충남도지사 후보)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정치는 아직 모른다.”고 답하며 종전과는 다른 뉘앙스를 전해 출마의 여지를 남겼다.

신문웅 기자 shin0635@hanmail.net

<저작권자 © 태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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