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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영화 ‘태안’ 두 번째 공동체 상영

기사승인 2021.07.23  1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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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세로 군수, 김영오·강희권 주인공과 군민 22명 감상

충남도내 청소년 대상 영화 감상문 쓰기 대회도 시작

   
▲ 영화‘태안’의 두 번째 공동체 상영이 지난 17일 태안작은영화관에서 열렸다.

한국 전쟁 당시 국가권력에 의해 무참히 희생을 당한 태안지역 어르신들의 가슴 아픈 사연과 역사적 진실을 담아 제작된 다큐멘터리 영화 ‘태안’의 두 번째 공동체 상영이 지난 17일 태안작은영화관에서 열렸다.

본지가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역신문 제안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된 영화 ‘태안’ 공동체 상영과 청소년 대상 감상문쓰기 대회는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전쟁의 상처를 치유와 화해로 승화시키는 기회를 만들고자 준비되었다.

   
 

이날 두 번째 공동체 상영에는 가세로 군수가 박민교 태안유족회 부회장, 김영오·강희권 주인공을 비롯한 22명의 군민들과 참석해 영화를 감상한 이후 태안유족회 강희권 상임이사의 사회로 박민교 부회장, 김영오 주인공이 관객과 대화의 시간을 이어갔다.

다큐멘터리 영화 ‘태안’을 자녀와 같이 본 조영호 태안군청 체육시설팀장은 영화 감상이후 페이스북에 ‘6.25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적 사실을 다큐멘터리로 만든 영화 ‘태안’을 보면서‘라는 글을 통해 “영화상영 100분 내내 눈물이 앞을 가렸다. 원래 마음이 여리기도 하지만 영화 내용과 출연진의 증언에 너무나 마음이 아파 입이 열개라도 말이 나오질 않는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어 조 팀장은 “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전후 세대로서 머나먼 외계 딴나라 이야기 같이 외면해 왔던 것이 사실이었다.”며 “이제 부터는 관심 갖도록 해야겠다.”는 다짐을 밝히기도 했다.

본지가 주최하고 (사)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태안유족회·태안문화예술곳간‘우리동네’가 주관하는 청소년 감상문쓰기대회는 영화 ‘태안’ 관람한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감상문쓰기 대회는 원고지 5-10매 분량을 감상문 위주의 자유 형식으로 제출하면된다. 제출된 감상문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충남도지사상, 충남교육감 상, 충남도의회 의장상 등을 오는 11월 13일 11시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인 태안유족회 주관 추모제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영화 ‘태안’ 공동체 무료 상영은 태안작은영화관 1관(태안군 태안읍 백화로 192번지)에서 ▲8월 28일(토)13시 ▲9월 11일(토)13시 ▲10월 23일(토)13시 등 매달 상영이 이어질 예정으로  관람 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각 학교 별로 혹은 개인별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신문웅 기자 shin0635@hanmail.net

<저작권자 © 태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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