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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지물’ 장수의자… 횡단보도 앞에 주저앉아 있는 어르신

기사승인 2020.12.31  14: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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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구랍 28일 태안읍 신터미널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보행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어르신. 바로 인근에 장수의자가 설치돼 있지만 바닥에 주저앉아 있다.

사진은 구랍 28일 태안읍 신터미널 사거리로, 한 어르신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어르신이 앉아있는 자리 옆 기둥에 노란색의 장수의자가 설치돼 있지만 홍보 부족 탓인지 어르신은 장수의자가 아닌 횡단보도 앞 노상에 앉아 있다. 

장수의자는 태안군이 지난 10월 어르신 등 몸이 불편해 횡단보도 신호등 대기시간을 서서 기다리기 힘들어 무단횡단을 하는 교통약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지만 생각보다 앉는 면적이 좁고, 스프링이 있어 자동으로 접히는 방식이어서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는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사진 속 어르신이 장수의자를 발견했다고 하더라도 쉽게 사용할 수 없는 이유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 10월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다며 태안읍 주공사거리~남면사거리 구간의 횡단보도 중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에 ‘장수의자’ 40개를 설치한 바 있다.
 

김동이 기자 east334@hanmail.net

<저작권자 © 태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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