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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감처리결과 청취한 태안군의회… 추가질의 통해 추진사항 점검

기사승인 2020.09.25  10: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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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집행부, 행감 지적사항 224건 중 47건, 완료 154건 정상추진 보고… 장기추진도 23건

   
▲ 태안군의회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처리결과를 청취했다.

태안군의회가 지난 14일부터 개회한 제272회 임시회를 통해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군의회는 제272회 임시회 회기 중이었던 지난 15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이틀간 23개 부서 및 직속기관에 대한 행감처리결과를 보고 받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추가 질의를 통해 군 집행부의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이번 행감처리결과 보고에서 군 집행부는 총 224건의 지적사항 중 47건을 완료하고 154건은 정상추진 중이라고 보고했다. 또한, 23건은 장기추진 과제로 분류했다.

하지만, 군의회는 행감처리결과를 보고 받는 내내 집행부의 ‘완료’와 ‘정상추진’ 기준을 문제 삼으며 집행부를 질타했다.

일례로 지난 15일 진행된 관광진흥과 소관 행감처리결과 보고에서 김영인 의원은 ‘관광안내판, 문화재 안내판 등 입간판, 표지석 설치 및 관리현황’과 관련해 처리결과를 ‘완료’로 보고하자 발끈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처리완료라고 했는데, 행감시에도 신진도쪽 관광안내도를 촬영해 와서 색이 변질되고 쓰레기 무단투기를 지적했는데 전혀 개선된 게 없다”면서 “어떻게 완료했다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신경철 의장도 제272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행감처리결과 보고서를 꼬집었다. 신 의장은 “행감시 그토록 엄중하게 지적을 하고 문제점을 말했는데도 추진미흡은 한건도 없다”면서 “이 결과서의 정상추진 잣대를 어떠한 기준으로 설정하고 자료를 작성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 의장은 이어 “아직도 공직자들이 안일한 자세로 행정을 하고 있어서 이런 결과보고서를 줬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김동이 기자 east334@hanmail.net

<저작권자 © 태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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