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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만난 홍재표 도의원… 양 지사 특사로 현안사업 ‘독대’

기사승인 2020.08.07  10: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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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혁신도시 지정 등 건의… 안면도 추진 중인 장애인가족 힐링센터도 포함돼

   
▲ 사진은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난 홍재표 도의원이 충남의 굵직한 현안에 대해 독대하며 설명하고 있다.

홍재표 충남도의원이 양승조 충남지사의 특사 자격으로 충남 현안을 들고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독대하며 정치적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홍 의원은 지난달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 총리를 만나 220만 충남도민의 염원이 담긴 충남 혁신도시의 조속한 지정을 촉구했다.

이날 총리실 방문은 정 총리와 홍 의원 간의 정치적 친분 관계를 잘 알고 있는 양승조 지사의 주문으로 전격 추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홍 의원은 또한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이자 발달·중증장애인 가족의 염원이 담긴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도 건의했다.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센터는 휴식을 갖기 어려운 장애인 가족의 휴식과 회복 등을 지원하는 시설로, 이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국내 최초 장애인 가족의 복합휴식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장애인 돌봄 인프라 확대 및 장애인 가족의 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역점사업인 만큼 국비 확보가 관건이다. 장애인가족 힐링센터는 충남도유지인 안면도 두에기공원 일원을 입지로 선정하고 추진 중에 있다.

홍 의원은 이와 함께 충남 서해안 지역민들의 염원인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에 대한 국비 증액을 요청했다.

이 사업은 충남 홍성과 경기도 화성 송산을 복선전철로 잇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2조 4000억여 원이 투입된 대규모 SOC 사업이다.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지만,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시 긴급재난지원금 재원 마련을 위해 감액 조정된 바 있다. 코로나19로 발목이 잡힌 셈이다.

홍 의원은 “이날 건의한 충남의 역점 현안 3가지 사업 모두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부부처 관계자 등을 만나 설명하고 관철되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이 기자 east334@hanmail.net

<저작권자 © 태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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