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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수선화 축제, 4월 6일부터 문 연다

기사승인 2020.03.27  15: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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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영향으로 야외 공원 형식으로 운영

실내 행사·축하 공연 취소 등 대폭 수정해 진행 예정

   
▲ 2020년 태안수선화 축제가 열릴 태안군 남면 네이쳐월드에 수선화가 만개하기 시작했다.

정부가 각급 학교의 개학을 2주를 앞두고 코로나19로 중대 고비로 설정하며 범국민적 사회적 거리두기 호소한 가운데 태안수선화 축제가 고심 끝에 개막을 1주일 연기했다.

당초 4월 1일 개막할 예정이였던 태안수선화축제는 범정부적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과 겹치자 태안군의 요청 등 여러 가지 상황을 살펴 4월 6일로 개막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태안군 남면 마검포길 200, 네이처월드 일원에서 4월 26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였으나 개막이 늦어지면서 기간도 연장해 운영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태안꽃축제추진위 관계자는 “현재 직면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소비심리와 기업 활동이 크게 위축되면서 실물경제 전반의 어려움이 도미노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추진위도 축제 오픈에 대해 고심이 많았고 행정기관, 지역민들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수시로 머리를 맞대고 개최 사안에 대해 논의에 논의를 거듭했다.”고 고민을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수요가 급감,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 직·간접적으로 축제에 종사하는 100여명의 직원들 생계, 농가뿐만 아닌 숙박, 식당 등 전반적인 지역경제 침체로 직결되었다”며 “이를 토대로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은 안전을 위한 예방과 대비를 철저히 하여 개장하기로 하였고 축제 오픈이 결정됨에 따라 국민 여론의 이해 상충 부분에 대해 그 어떤 질타도 겸허히 받아드리고 운영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행하겠다”고 덧붙였다.

   
▲ 2020년 태안수선화 축제가 열릴 태안군 남면 네이쳐월드에 수선화가 만개하기 시작했다.

태안꽃축제추진위는 안전 대책으로 ▲출·입구 열 감지기 센서 설치 ▲매일 아침, 저녁 방역 실시 ▲오픈매장 전환 및 실내 공간 손 소독제 비치 ▲행사 관계자 및 전 스텝 마스크 착용 ▲타인과의 밀접, 접촉이 있을 수 있는 일부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전면 취소 ▲인구밀도 분산을 위한 야간 확대 운영(22:00시 까지) ▲전날 관람객 입장 시간 추이 확인 후 익일 홈페이지 업데이트 ▲종합안내소 방송을 통한 시설 안내 및 안전 당부 멘트 고지 ▲경찰, 소방, 의료 기관과의 협조 체제 구축 등의 홈페이지를 통해 약속했다.

이러한 안전 대책에 더불어 축제추진위 관계자는 “홍보관, 유리 온실 등 실내 전시 행사를 전면 금지하고 수선화만 관람하는 야외 공원 형식으로 운영하고 마스크 착용자 입장시키는 방안 등의 추가 안전 대책을 마련해 안전하게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문웅 기자 shin0635@hanmail.net

<저작권자 © 태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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