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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사회적 격리 기간, 교계 참여 아쉽다

기사승인 2020.03.27  10: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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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태안지역 교회 약 60%는 예배 강행...29일은 얼마나 동참할까?

   
▲ 지난 22일 예배를 진행한 태안군의 한 교회 예배 모습.

정부가 코로나19의 확산의 중대고비로 각 학교의 개학을 앞둔 2주간(3월21~4월5일)을 범국민적인 동참주간으로 설정한 가운데 태안지역 교계가 지난 22일 약 60% 이상이 주일 예배를 강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태안군에 따르면 22일 경찰과 동행해 예배를 진행한 태안지역 교회를 방문 방역 수칙을 지키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다음주 만이라도 예배를 중단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태안군의 주일 예배 현황에 따르면 군내 148개 교회 가운데 86개 교회는 예배를 진행했고, 중단한 교회는 41개 교회, 대체 예배는 13개 교회, 확인 불가한 곳은 8개 교회로 집계되고 있다.

당일 교회를 방문한 관계자에 따르면 “주일 예배를 진행한 교회에서도 기본적인 방역 원칙을 지키고 있었지만 공간적으로 2m 거리 두기 등은 지키기 어려운 것이 현실로 교회 관계자들에게 다음주만이라도 대체 예배 등으로 당부하는 수준이 전부였다”며 “국무총리가 특별 담화문을 발표하고 군수도 별도의 담화문을 통해 군민적 동참을 호소한다는 내용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 지난 22일 예배를 진행한 태안군의 한 교회 예배 모습.

실제 예배가 진행된 대부분의 교회의 참석한 성도들은 고령층 위주로 종전의 예배 인원의 20% 이하 정도 밖에 참석을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대해 한 주민은 “범정부적으로 2주간은 집에 머물러달라는 호소문을 내는 상황에서 가정 예배 등 충분한 대체 수단이 있는 상황으로 이번주 만이라도 동참을 해주는 더불어사는 공동체성이 아쉽다”고 교계의 동참을 호소했다.

신문웅 기자 shin0635@hanmail.net

<저작권자 © 태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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