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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호 전 군수, 자유한국당 복당 선언

기사승인 2020.02.21  13: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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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지방선거 무소속 출마, 자유한국당 후보에 심려 끼쳤다"

"4.15총선에서 성일종 후보 돕기에 백의종군"... 지역위는 시큰둥

   
▲ 김세호 전 군수가 지난 16일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격적으로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복당을 발표했다.

김세호 전 군수(사진) 전격적으로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에 복당을 발표했다.
 
지지자들 100여명과 함께 지난 16일 오전 11시 태안군청 브리핑룸을 찾은 김세호 전 군수는 발표문을 통해 “지난 2018년 6월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태안군수에 출마했다는 것이 매우 부적절했음을 자인하면서 당시 자유한국당 군수 후보와 당원 여러분께 많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하여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전 군수는 “무너져가는 나라를 바로잡고자 범 보수의 통합과 결집을 위해 자유한국당 중앙당 방침에 따라 복당하게 됐다”며 “이 자리를 빌어 저 김세호를 다시 받아준 당과 당원 여러분께 충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해 올린다”고 머리 숙여 사과했다.

또 김 전 군수는 “문재인 정부가 우리에게 안겨준 것은 경제파탄, 일자리 극감, 자영업자의 몰락”이라며 “기울어진 세상을 바로잡아 군민 모두가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과 불만이 없는 공평하고 공정한 사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헌법에 반하는 행보와 외교적 망신들은 실망을 넘어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현직 성 의원의 4년간 빛나는 의정활동과 공헌에 힘을 모아 주시리라 굳게 믿으며, 4·15 총선에서 당의 승리와 성일종 국회의원의 재선을 위해 분골쇄신 각오로 힘을 보태겠다”는 향후 구상을 밝혔다.

끝으로 김 전군수는 “그동안 우리지역 주민의 아쉬움과 실망을 마음속 깊이 새겨 더욱 신중하고 겸허한 삶을 살아갈 것을 굳게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발표문 낭독 이후 김 전 군수는 기자들의 질문을 통해 “지난 2월 1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복당 승인을 통보받았다”며 “이번 총선에서는 아무런 직책도 없이 내가 할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갖고 백의 종군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지방선거에서 동반 탈당했던 지지자들과 새롭게 당 입당을 약속한 주민들까지 약 1,000여명 정도가 동반 입당 할 예정”이라며 “다음지방선서 출마 여부는 고뇌하는 부분”이라고 말해 출마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이에 대해 성일종 의원실 관계자는 “언론 보도를 통해 입당 사실을 알았고 이번 선거에서 아무런 직책없이 백의 종군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정리했다”고 전한 가운데 기존의 당원들 사이에는 “지역위원회 상의도 없이 중앙당을 통해 입당한 황당한 상황으로 당을 지킨 입장에서  조만간 입장을 밝히겠다”는 상반된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다.

신문웅 기자 shin0635@hanmail.net

<저작권자 © 태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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