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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청소년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서 날았다

기사승인 2019.11.28  17: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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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여고-볼링·배드민턴, 태안고-볼링, 태안초-축구서 우승… 태안중, 볼링서 2·3위 ‘쾌거’

   
▲ 사진은 위에부터 태안여고 배드민턴부, 우승을 차지한 태안초 축구부와 태안고 볼링선수들.

제70회 충남도민체전 유치와 더불어 종합우승의 전대미문 성적까지 거두며 체육강군으로 우뚝 올라선 가운데 태안청소년들이 전국 대회에서 잇따라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태안체육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태안군체육회에 따르면 태안청소년들은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2019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태안여고(교장 이영진, 지도교사 최창열)와 태안고(교장 류재식, 지도강사 이동훈, 문순영), 태안초(교장 강희대, 지도교사 구기승, 지도강사 김하진, 박시후)가 각각 배드민턴과 볼링, 축구에서 우승하며 태안엘리트체육의 매서운 맛을 전국에 알렸다.

가장 먼저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린 종목은 배드민턴. 태안여고 배드민턴부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경남 밀양시 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셔틀콕의 최강자로 등극했다.

‘신나는 주말체육학교’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쌓아온 태안여고 배드민턴부는 최창열 감독을 중심으로 윤석준 지도교사와 송기욱 스포츠강사의 탁월한 지도력 아래 3학년 박소희, 선민서 선수, 2학년 임연주 선수, 1학년 박하진, 박민정, 임연우 김수정, 한효담 선수로 구성됐다.

최창열 감독은 “학업에 전념하면서도 틈새시간을 이용하여 자신의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제자들이 너무나 대견스럽다”며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거나, 취업하여 건강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지닌 사회인으로 성장하리라 믿는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최 감독은 “성과가 있기까지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박경숙 태안여고 이사장과 태안군체육회, 태안군배드민턴협회, 학부모님들의 뒷받침이 있었기에 오늘의 큰 결실이 있었다”고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태안여고에 이어 이번에는 태안초등학교 건각들이 1회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가볍게 몸을 푼 뒤 결승까지 승세를 이어가며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평소 유소년축구프로그램으로 실력을 다진 태안초 축구선수들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전남 보성군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주전 에이스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우승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태안초 강희대 교장은 “승패보다는 단체 경기를 통해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바른 인성을 배울 수 있어 좋고, 열심히 운동해준 제자들에게 축하와 고마움을 표하며, 아이들이 공부뿐만 아니라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즐거움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태안여고와 태안고 볼링 선수들은 지난 23일 열린 2019 청소년스포츠한마당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한편, 태안중학교 2개 팀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는 등 평소 생활체육동호회 리그대회를 통해 영점 조절을 해 온 볼링에서도 호성적을 냈다.

예산군 드래곤볼 볼링장에서 열린 볼링대회에서 태안여고는 여자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중등부에서는 태안중학교(교장 원종덕, 지도 강사 이동훈, 문순영) ‘투핸드’팀(박한솔, 정영훈, 현승호)이 2위를, ‘올커버’팀(윤성준, 박혜성, 이준영)이 3위를 차지했고, 태안고등학교‘명문태안고’팀(장학준, 정재하, 박민혁)은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예선 3위로 본선에 오른 ‘명문태안고’팀은 3인조 베이크포맷 방식으로 치러진 본선 파이널라운드에서 예선 2위를 한 예산고를 꺾었고, 결승에서는 예산공고‘미성년자’팀을 200대 180으로 이기면서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충청남도체육회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참여하는 스포츠를 통해 아이들이 평소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체육과 친숙해지기를 바란다”면서 “내년에도 더 좋은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KBSN 스포츠 채널에서 11월 30일 오전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동이 기자 east334@hanmail.net

<저작권자 © 태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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