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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태안군 명품 해수욕장 어떻게 조성해야하나? ③새로운 힐링천국 나트랑해변에서 배운다

기사승인 2019.11.28  16: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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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트랑 해변, 권역별로 임대줘 자율 관리와 경쟁 유도로 깨끗함 유지

빌펄랜드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된 상품으로 동양의 나폴리라 명명돼

   
▲ 외국인 관광객이 넘쳐나는 나트랑 해변.

동양의 나폴리‘나트랑’

따뜻한 날씨와 저렴한 물가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여행지 베트남. 그중에서도 에메랄드빛 바다 앞으로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이 펼쳐지는 나트랑은 베트남의 주요 도시로 일찍부터 해안휴양지로 개발됐다.

   
▲ 노을진 나트랑 해변.

나트랑은 안정적인 기후와 습도, 깨끗한 해변과 수영하기 적당한 수온 그리고 고급 리조트를 갖추고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특히 천연 백사장이 어우러진 6km에 달하는 완만한 해안과 에메랄드 빛 바다 그리고 주변에 펼쳐진 크고 작은 섬들이 어우러져 나트랑의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해 모든 것이 완벽한 휴양지 나트랑이 힐링 여행지로 전세계인들이 몰리고 있다.

호치민(옛 이름은 사이공) 시에서 북동쪽으로 412㎞ 떨어진 카이 강 어귀에 자리잡은 나트랑의 역사는 3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때 이 도시는 참파왕국의 카우타라 독립령이면서 푸난에 복속되어 있었다. 1653년 남베트남에 있는 구엔왕가 군주들의 영토에 합병되었다가 1802년부터는 베트남 왕국에 속하게 되었다. 1862년 이후에는 프랑스인들이 나트랑을 점령했고 1895년 열대성 질병 연구기관인 파스퇴르 연구소를 세웠다. 1912년 사이공에서 하노이를 잇는 철도가 이곳까지 닿게 되었다.

나트랑은 항구이지만 기름저장소 같은 정도의 시설 밖에는 갖추고 있지 않다. 그러나 깨끗한 모래가 깔린 해변이 있어서 프랑스 통치를 받고 있는 동안 해안휴양지가 되었다고 한다.

권역별 경쟁을 통한 자율 관리되는 해변

   
▲ 해변청소하는 모습.

나트랑 해변은 이른 아침부터 외국인 특히 유럽과 러시아에서 온 관광객들로 가득했다.

해가 뜨기전부터 해변은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과 아침운동을 하는 베트남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있었다. 흡사 부산 해운대와 같이 긴 해변과 야자수 숲, 도로, 호텔, 상가 등의 순차적 구조이다. 도심 한 가운데 바로 앞에 깨끗하고아름다운 해변에서 맞이하는 해맞이와 노을은 보는 자체로 장관이였다.

이 해변은 일정 정도의 구간별로 시 정부에서 민간인에게 임대를 준다. 임대를 받은 사업자는 해당구간을 별도로 표시하고 해변 바로 인접해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해변에도 식음시설을 해서 피서객들을 상대하고 있다.

사업자는 직원들에게 멋지게 코디된 유니폼을 입혀 해변에 쓰레기나 지저분한 것을 수시로 치우게 하고 있어 해변은 항상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었다.

중간 중간에 그네, 폐 자동차를 해변에 설치하는 등 다양한 포토존을 만들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도하고 있었다.

빈펄랜드 등 주변 관광지도 다양

   
▲ 빈펄랜드로 가는 케이블카.

동남아 최고로 꼽히는 빈펄랜드는 나트랑 해변에서 한눈에 보인다. 특히 야간에는 대형놀이기구와 다양한 경관 조명의 화려한 연출은 바다 한 가운데서 볼 수 있는 장관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가야하는 빈펄랜드는 새하얀 모래해변 워터파크, 300여종이 넘는 물고기가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언더 워터 월드, 각종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실내게임장과 다양한 놀이기구 시설이 모여 있는 아웃도어 게임장 등이 사파리와 워터파크까지 갖춘 종합 테마파크로 이곳에선 남녀노소 불문하고 가족단위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다양한 숙소와 놀이시설, 식물원, 동물원 등 모든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 보는 나트랑 도시 풍경도 볼만하다.

‘빈펄랜드’는 보트와 케이블카를 이용해 입장하는 독특한 구조로 케이블카를 타고 바다위를 이동하는 이 케이블카 시스템은 빈펄랜드의 자랑이자 고유 관광 상품이 됐다.

빈펄랜드는 각종 부대시설과 초대형 수영장, 전용 비치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과도 함께 여행하기에 좋은 곳으로 빈펄 리조트 투숙객은 워터파크와 아쿠아리움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해변청소하는 모습. 빈펄랜드의 다양한 놀이기구와 레저시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신문웅 기자 shin0635@hanmail.net

<저작권자 © 태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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