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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리틀야구, 안방서 열린 충남리틀야구 대회서 ‘준우승’

기사승인 2019.11.14  15: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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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충남기 리틀야구대회 열려… 4회 중 3차례 유치하며 태안리틀야구 부흥 꿈틀

   
▲ 충남리틀감독자협의회가 주관하고 태안군야구소프트볼협회 후원 아래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충남지역 10개 리틀야구단이 참가한 가운데 태안생활야구장에서는 제4회 충남기 리틀야구대회가 열렸다. 사진은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태안군리틀야구선수들.

태안리틀야구가 안방에서 열린 제4회 충남기 리틀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야구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이는 지난해 3회 대회에 이어 연이은 준우승으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4회 대회 중 제2회 대회부터 4회 대회까지 3연속으로 대회를 태안에 유치하며 태안리틀야구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옛 명성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있다.

태안군리틀야구단은 충남리틀감독자협의회가 주관하고 태안군야구소프트볼협회 후원 아래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충남지역 10개 리틀야구단이 참가한 가운데 태안생활야구장에서 열린 제4회 대회에서 지난해에도 결승에서 만난 바 있는 천안시 동남구 리틀야구단을 만나 설욕을 벼렸지만 주로 고
학년생으로 구성된 천안동남구리틀야구단을 넘지 못하고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태안리틀야구단은 예선 1차전에서 신흥강호 당진시를 만나 방준혁과 김영인, 조우혁이 이어 던지며 완벽투로 단 하나의 안타도 내주지 않았다. 타선에서는 호투에 부응하듯 2점을 뽑아내며 1회전부터 2대0의 깔끔한 승리로 2회전에 진출했다.

2회전에서 만난 홍성리틀야구단의 전력은 만만치 않았다. 투수진도 최장건, 김영민, 방준혁, 조우혁 등 4명이 출격했다. 경기결과 태안리틀야구단은 상하위 타선의 고른 활약과 막강 타선을 4점으로 막아낸 투수진의 방어로 결국 5대4의 신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상대는 지난해 뼈아픈 패배를 안겨준 천안동남구 리틀야구단. 1년만의 리턴매치인 셈이다. 결승에서 만난 두 팀은 만만찮은 투타를 내세워 6회까지 명승부를 펼쳤다.

특히, 고학년으로 구성돼 선수층이 두터운 천안동남구 리틀야구단을 만났지만 태안리틀야구 선수들은 전혀 주눅 들지 않고 최장건, 김영민, 조우혁이 이어 던지며 천안동남구의 강타선을 방어했고, 탄탄한 수비를 앞세워 선전하면서 지난해 패배를 설욕하려 했지만 투타의 조화를 이룬 청남동남구에 결국 4대2로 무릎 꿇으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태안야구의 옛 명성 되찾기에 나선 태안리틀야구팀은 프로야구 SK와이번스 출신 방지환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이후 한화이글스 출신 이종환 코치가 가세하면서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전국대회에서도 주가를 올리며 강팀 대열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한, 충남기 리틀야구대회의 3회 연속 유치로 매년 10개팀 300여명의 선수와 가족들이 태안을 찾아 군내 음식점과 숙박시설이 호황을 이루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대회를 후원한 태안군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는“지난 3회 대회까지 치르면서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던 태안생활야구장의 외야잔디 보강과 라이트가 설치돼 완벽한 대회 운영에도 합격점을 받아 다른 지역야구관계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면서“이번 대회까지 3회 연속 성공적인 대회로 치를 수 있었던 것은 태안군과 야구협회, 그리고 리틀야구단의 3박자가 맞아떨어져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동이 기자 east334@hanmail.net

<저작권자 © 태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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