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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안면도 관광지 개발이 되어야 한다

기사승인 2019.10.17  15: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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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국제관광지로 지정한 충남도가 안면도 관광지 3지구 개발 사업을 추진 할 KPIH안면도 사업법인(SPC)과 30년 만에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 역사상 첫 본 계약을 지난 11일 맺었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KPIH안면도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의무적 이행사항 등을 모두 완료했다는 판단에 따라 협약 체결을 결정했다는 것이다.

도는 이와 함께 지난 5개월 간의 협상 과정에서 KPIH안면도가 도의 협약안을 적극 수용한 데다, KPIH가 참여하고 있는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점도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맺은 사업협약에 따르면, KPIH안면도는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 일원 안면도 3지구 54만 4924㎡에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면적은 54만 4924㎡로, 주요 건립 시설은 콘도와 상가, 문화집회시설, 전망대, 체험시설, 생활숙박시설 및 기반시설 등으로 총 투입 사업비는 5000억 원이며, 공사 착수일로부터 5년 내에 준공 예정이다.

도는 KPIH안면도가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합동TF를 구성, 각종 행정절차 이행을 지원하는 한편, 나머지 1·4지구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충남도와 KPIH안면도의 본 계약에 대해 사단법인 안면발전협의회와 고남발전협의회는 성명서는 내고 (주)KPIH의 대전유성복합터미널 공사체결과정에서 드러난 문제 등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주의(注意)와 요구를 밝혔다.

(주KPIH는 안면도관광지개발사업자선정을 홍보의 수단으로 삼으며 유성복합터미널 문제를 해결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말들에 대하여, 우리는 이 업체가 사업을 제대로 진행할지 우려를 지울 수 없다며 과거 본 계약체결 전에 무산된 인터퍼시픽이나 롯데는 기업의 규모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시공과 관광업을 운영하는 업체로, 충분히 신뢰할 수 있었던 점과 비교하여 안면도주민들은 희망보다는 근심이 높은 만큼, 양승조  사는 하루 빨리 안면도관광지개발에 대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바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매각대금 등의 활용방안에 대하여 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으는 장으로 활용하길 요구한다고 충남도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우리는 안면도관광지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제관광지로 면모를 갖추는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충남도가 주민들의 여망대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안면도 관광지 개발이 신속히 투명하게 추진되기를 거듭 촉구한다.

태안신문사 taea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태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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